매경프리미엄 기획연재 더 스테이지
연극 '3월의 눈' 노부부의 아름다운 마무리
02.10 06:01 [더 스테이지-110] 3월의 눈. 지난 6일 매서운 바람을 뚫고 명동극장으로 향하는 길에 제목을 곱씹어 보았다. 3월의 눈은 어떤 눈일까. 때를 잊은 눈. 따듯한 봄 날씨에 내리는 순간 사라져 버릴 운명...
셰익스피어 최후의 작품 가족음악극으로 재탄생
02.03 06:01 [더 스테이지-109] 가족음악극으로 재탄생한 '템페스트' 한국의 셰익스피어 오태석 作2011 에든버러 '에인절스'상 수상작 희곡 '템페스트(The Tempest)'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싱가포르 전체가 예술무대... '아트 스테이지'를 가보다
01.27 06:01 [더 스테이지-108] 싱가포르 전역, 예술의 무대가 되다'아트위크'와 '아트 스테이지' 총감독 로렌초 루돌프 인터뷰 싱가포르의 지하철 통로, 다리, 화장실, 거리의 벽이 예술을 입었다. 올해로 제6회째..
폭력으로 다시 쓴 '오셀로' 이런 셰익스피어 처음이야
01.20 06:01 [더 스테이지-107] 베니스의 흑인 장군 오셀로는 공국의 원수 브라반쇼의 딸 데스데모나와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아버지는 오셀로가 흑인이란 이유로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하지만, 사랑의 힘으로 둘은..
셰익스피어와 탈춤의 만남 '오셀로와 이아고'
01.13 06:01 [더 스테이지-106] 한국 공연 무대에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이름은 다름 아닌 셰익스피어다. 희·비극을 포함해 38편의 작품을 남긴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올겨울만 해도 '햄릿-얼라이브',..
모든 것의 시작은 오직 사랑... 연극 '발렌타인 데이'
01.06 06:01 [더 스테이지-105] 이건 사랑 이야기다. 작품 내내 '사랑'이란 단어가 다양한 색깔과 크기로 무대를 떠다닌다. 핑크빛만은 아니다. 때로는 정열적인 핏빛이고 때로는 다 타버린 잿빛이다.18살의 발렌틴..
연말연초엔 '사이다 풍자' 담긴 공연 어때요?
12.30 06:01 [더 스테이지-104] 고전이 새 옷을 입었다. 그것도 아주 세련된, 요샛말로 '트렌디한' 옷으로 말이다. 작자 연대 미상의 한글 고전소설 심청전. 한데 국립창극단의 '심청이 온다'의 심청이는 중·고등학..
웅장함이냐 아기자기함이냐... 발레 '호두까기 인형' 당신의 선택은?
12.23 06:01 [더 스테이지-103]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이다. 천방지축 소년들은 병정놀이를, 선물에 들뜬 소녀들은 인형 춤을, 어른들은 축배의 춤을 춘다. 축제는 큰아버지 드로셀마이어가 도착하면서 정점에 달..
시벨리우스의 무거운 선율 서커스와의 신선한 만남
12.16 06:01 [더 스테이지-102]국립현대무용단 '투오넬라의 백조' 시벨리우스의 음악 컨템포러리 서커스와 만나다고난도의 움직임으로 사랑 죽음 사색레민케이넨은 칼레발이라 불리는 영토에 사는 전사다. 그는 포..
"현대무용과 만난 발레... 더 자유로워졌죠"
12.09 06:01 [더 스테이지-101] 20년 만에 '백조' 재현한 김용걸·김지영"발레, 이렇게 가식적인 예술이 있을까요?"7일 국립현대무용단의 '댄서하우스'의 첫 번째 무대를 끝낸 뒤 마이크를 잡은 김용걸과 김지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