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프리미엄 기획연재 더 스테이지
밴드 스웨이드
영국 록 자존심 스웨이드 송도에서 완벽한 합 보인다
07.30 06:01 [더 스테이지-32] 지난 1월 감각적인 브리티시 모던록을 갈구하던 전 세계 팬들은 다시 한번 환호성을 질렀다. 1990년대 혜성같이 등장해 영국 록 음악계의 슈퍼스타로 군림하던 노장 밴드 '스웨이드'..
금슬과 화음 함께 깊어지죠
07.16 06:01 [더 스테이지-31] 韓日부부 예술의전당 공연 10년도 훨씬 넘는 세월 동안 피아노 한 대 앞에 나란히 앉아 꾸준히 화음을 빚어내고 있는 부부 피아니스트가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치하루 아이자와..
쿠아트로시엔토스
여름밤 정통 탱고의 향연, '아디오스, 피아졸라'
07.09 06:01 [더 스테이지-30] 2년 전 소치를 달군 여왕의 기품 있는 몸짓을 기억하시는지. 빙판 위 검붉은빛 옷자락을 휘날리며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고도 관능적인 무대를 선보인 피겨스케이터 김연아는 그렇게..
말러의 격정 녹아든 걸작, 교향곡 1번 '거인'
07.02 06:01 [더 스테이지-29] '거인'이라는 제목이 붙은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1번은 오늘날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단연 가장 자주 연주되는 작품 중 하나다. 곡 전체에 강물처럼 흐르는, 낭만적이고..
파리지앵 이례적 호응, 국립무용단 '시간의 나이'
06.25 06:01 [더스테이지-28] 국립무용단 '시간의 나이'는 프랑스 안무가 조세 몽탈보(62)의 스타성과 한국 전통춤이라는 소재가 영민하게 결합된 결과물이다.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2014년부터 한국의..
무용계 슈퍼스타 매슈 본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06.11 06:01 [더스테이지-27] 영국이 낳은 천재 예술가이자 세계 무용계의 슈퍼스타인 매슈 본은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언제나 매료돼 있었다. 그는 "차이콥스키의 음악에는 어둠과 열정이 공존한다. (…) 그의 음악..
30년 지나온 감동의 여정, 발레 한류의 상징 '심청'
06.04 06:01 [더스테이지-26] 올해는 유니버설발레단에 특별한 해다. 발레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창작발레 '심청'이 만들어진 지 30년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연습 공간도, 무용수도 부족했던 1984년 우..
맑고 심플한 선율 속 녹아든 삶의 고뇌
05.28 06:01 [더스테이지-25] 흠결 없이 맑고 고귀하게 들리는 음악을 무수히 남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년)였지만 그의 실제 삶은 고뇌와 아픔으로 가득 차 있었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이른 나이..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05.21 06:02 [더스테이지-24] "이제까지의 제 인생은 오로지 당신을 만나기 위한 준비였을 뿐입니다(…). 제 운명을 이제 당신 손에 맡깁니다."순수한 시골 아가씨이자 '문학소녀'인 타티아나는 사랑의 열병에 휩쓸..
서울시향,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
05.14 06:02 [더스테이지-23] 마에스트로 마리오 벤자고가 지휘봉을 잡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5월 첫 정기공연(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다채로운 빛을 뽐낸다.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으로 시작해 모차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