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프리미엄 기획연재 더 스테이지
흰옷 입은 소녀와 함께 하는 관객 1명을 위한 60분 연극
08.31 06:01 [더 스테이지-87] 공연 '천사-유보된 제목'극장공간 자체가 연극작품mp3, VR착용하고 공간체험"극장서 내면 응시하기를"극장(남산예술센터) 안으로 들어가자 객석에 아무도 없다. 무대 역시 텅 비어 있..
55년차 배우 이호재 명연기 전석 매진으로 화답한 관객
08.26 06:01 고집불통 노인의 풋풋한 첫사랑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 55년차 배우 이호재의 명연기'늘푸른 연극제' 마지막 작품..전석매진 [더 스테이지-86] '노인의 사랑이 왜 위대한데. 퍼주고 퍼줘도 아까울..
연극 '지구를 지켜라'...블랙코미디로 살아나다
08.19 06:01 [더 스테이지-85] 세상의 모든 부조리와 인간의 불행은 외계인의 소행이며 외계인에 의해 지구가 멸망한다고 믿는 병구. 그는 재벌 3세이자 안드로메다 PK-45 행성의 지구 총사령관 강만식을 찾아내 납..
나치독일-한국 병치해 풍자한 '괴벨스 극장'
08.12 06:01 [더 스테이지-84] 언제든 되살아올 망령 괴벨스 극단 파수꾼의 '괴벨스 극장' 나치독일과 대한민국을 병치해 풍자 파울 요제프 괴벨스는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국회의원, 당 선전부장을 지냈다. 타고..
마조히즘 뒤의 권력관계 유쾌하게 풀어낸 이 연극
08.05 06:01 [더 스테이지-83]권력의 역학관계를 재치 있게 포착하다'마조히즘'의 자허마조흐의 원작 소설을 뒤튼섹시하면서도 유쾌한 연극 '비너스 인 퍼' 우리는 'SM'이란 단어를 들으면 야릇한 느낌부터 받는다..
"단원 모두가 악장 같아요"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인 단원 배소영 씨
07.29 06:02 [더 스테이지-82]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차로 1시간 북쪽을 향해 달리면 등장하는 인구 2만명의 도시 하일랜드파크(Highland Park). 숲속 널찍한 저택들이 드문드문 위치한 이 부촌의 고요한 공..
눈물 대신 웃음과 폭소,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
07.22 06:01 [더 스테이지-81]고전 '지킬 앤 하이드' 패러디 웃음의 연극술사 미타니 코기作"관객이 감동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의 작가 미타니 고키의 말이다. 대신 "마음껏 웃..
해방원년 민초들의 삶을 불러내는 연극 '1945'
07.15 06:01 [더 스테이지-80]배삼식 신작 국립극단 '1945' "사람들의 애달픔을 있는 있는 그대로 보기를 바라는 마음"윤동주, 청산리전투, 그리고 신흥무관학교….'1945년 만주' 하면 독립군부터 떠오른다. 그런데..
스릴러 2인극 슬루스 긴장감 부족은 아쉽네
07.08 06:01 [더 스테이지-79]스릴러라기에는 너무나 허술한 '슬루스' 2인극의 장점 살리지 못해 전반적으로 산만한 연출과 단편적인 해석 아쉬워"이 만남은 무엇을 예고하고, 우리는 무엇을 상상할까? 상상 이상..
진정한 용서란 가능할까, 2015년 전석 매진 '프로즌'
07.01 06:01 [더 스테이지-78] 당신의 열 살짜리 아이를 죽인 잔혹한 살인마. 그런데 그가 사실은 악마가 아니라 불쌍한 가정폭력의 피해자란다. 무슨 생각이 들까. 그에 대한 연민으로 원망이 조금은 덜어질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