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프리미엄 기획연재 세계의 와인기행
서양 송로버섯 '트러플' 요리에 곁들인 와인의 맛
07.11 06:01 [세계의 와인 기행-59] 최근 서호주 지역에서 열리는 트러플 축제에 다녀왔다. 6~8월 겨울의 정점을 맞은 호주에서는 진귀한 식재료로 꼽히는 서양 송로버섯인 트러플이 한창이다. 매년 이 무렵엔 '트..
'프랑스 속 독일' 알자스의 윈스텁에서 맛 본 화이트 와인
06.27 06:01 [세계의 와인 기행-58] 여름이면 화이트 와인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 전 세계 화이트 와인 생산지 중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으로 프랑스 알자스(Alsace) 지역이 있다. 풍경이 동화같이..
"아낌 없이 주는 와인" 남미 대표 브랜디, 피스코(Pisco)
06.13 06:01 [세계의 와인 기행-57] 전 세계 와인 생산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포도나무는 인간에게 남김 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는 듯하다. 포도가 발효되면 와인이 되고, 와인이나 와인 지게미를 증류하면 브랜디가..
6월에 겨울 맞는 칠레에서 끓인 와인 '나베가도' 한 잔의 맛
05.30 06:01 [세계의 와인 기행-56]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 지구 반대편 칠레에서는 겨울이 시작된다. 수도 산티아고의 기온이 서울의 11월과 비슷해지는데, 일교차가 평균 11도씩 크게 벌어진다. 저녁만..
남미 노동자들의 식사 '아 로 포브레'와 콜라 섞은 와인의 추억
05.16 06:01 [세계의 와인 기행-55] 세계 어디를 가든지 되도록이면 현지식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칠레 여행 내내 가장 많이 한 말도 "파인 다이닝 말고 평소에 먹는 음식을 알고 싶다"는 거였다. 일상적인 식사가 ..
와인여행자 불러 모으는 뷰 마넨에서 맛본 '뷰 원(Viu 1)'
05.02 06:01 [세계의 와인 기행 -54] ('중'편에서 이어짐) 서양식 삼겹살 요리에 지중해 품종 와인을 곁들인 특별한 식사가 끝나자 마차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뷰 마넨(Viu Manent) 와이너리를 '콜차과 와인 관..
칠레에서 맛 본 독특한 삼겹살 - 뷰 마넨 와이너리(중)
04.18 06:01 [세계의 와인기행-53] ('상'편에서 이어짐) 포도밭 마차 투어와 와인 시음을 앞두고, 먼저 칠레 요리 홍보대사인 필라 로드리게스(Pilar Rodriguez) 셰프의 쿠킹 쇼가 준비돼 있었다. 이름이 낯익다 싶..
포도밭을 마차로 누비며 '와인 한 잔' 그 황홀함 - 뷰 마넨 와이너리(상)
04.06 06:01 [세계의 와인기행-52] 한국은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지만, 남반구의 나라들은 한창 수확기를 맞고 있다. 남반구 대표 와인 생산지인 칠레는 지금이 바로 포도를 따고 와인을 만들기 시작하는..
알파카와 오리가 포도를 키우는 와이너리 - 카사블랑카 밸리(하)
03.21 06:01 [세계의 와인기행-51] ('상'편에서 이어짐) 카사블랑카 밸리의 끝자락에 있는 마테티크(Matetic) 와이너리에 도착하자 여러 와인에 남미의 해산물 요리를 곁들인 점심이 시작됐다. 칠레는 대서양과 ..
친숙한 와인을 찾아 칠레로! - 카사블랑카 밸리 (상)
03.07 06:01 [세계의 와인기행-50] 전 세계 수많은 와인 생산국 중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가성비 뛰어난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칠레를 빼놓을 수 없다. 일찍부터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으며 관세를 철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