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프리미엄 기획연재 고전으로 읽는 우리 역사
고려 태조의 이름은 왕건은 아니다?
07.25 15:02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22] 고려 태조 왕건은 한 나라의 개국 시조인데도 뜻밖에 정체 불명의 인물이다. 할아버지인 작제건 이전 부계 조상의 기록이 전혀 전해지지 않는다. 왕건의 계보를 정리한 '..
능지처참된 죄인 신체 맛있게 구워먹은 중국인 장수
07.17 06:01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21] 이상주의적 개혁주의자 조광조(1482~1519)는 용모와 안색이 뛰어나게 아름다웠다. 그는 스스로 거울을 볼 때마다 "이 얼굴이 어찌 남자로서 복이 있는 상이라고 하겠는가"..
독보적 문장과 글씨 차천로 그가 그린 여말선초 사회상
07.03 06:02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20] 백두산 근처에 있던 비석속 황제는 누구를 지칭하나"선춘령(宣春嶺)은 갑산(甲山)과 닷새 길 거리에 있는데 백두산 밑에 가깝다. 고개에 짤막한 비석이 풀 가운데 묻혀 있..
서얼 어숙권의 '패관잡기' 사회상 담아낸 소중한 책
06.26 06:01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19] "아녀자의 깊숙한 방에 몇 번이나 몸을 숨겼는가(縫羅深處幾潛身), 치마와 비녀 벗기니 정체가 드러났네(脫却裙釵便露眞), 물건이 본래 모습으로 변환하니(進物從來容變幻..
취객의 목을 베 강에 던져버린 충무공
06.02 15:02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18] 후금(청나라)을 건국한 누르하치(奴兒哈赤·1559~1626)는 모두 16명의 아들이 있었다. 누르하치가 사망한 뒤 황제 자리를 물려받은 인물은 여덟째 아들인 홍타이지(皇太極..
언더우드 부인이 바라본 19세기 조선의 모습들
05.29 06:02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17] "흔히 조선 사람은 게으르고 무디고 어리석고 느리고 열등한 민족이라고 말들을 한다. 이는 생각 없이 겉모습만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조선 사람은 아일랜드 사람들과..
동명왕과 박혁거세는 중국 황제의 손자일까
05.12 15:01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17] 고구려를 세운 동명왕의 어머니인 유화(柳花)는 중국 황제의 딸일까. '삼국사기'의 저자 김부식(1075∼1151)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갔다. 그를 접대한 중국 관리가 우신관..
실학자 홍만선이 기록한 기상천외한 건강 관리법
05.05 15:01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16]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가 늘지만 이를 감추려고 매번 염색을 하는 것은 적잖은 고역이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염색하는 대신 빗질을 자주 했다. 하루 1000번씩 빗질을 하다 ..
명기 황진이 실제 모습은 16세기 조선의 걸 크러시?
04.28 15:01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15] 조선 왕 중에서 누가 가장 검소했을까. 옷을 기워 입고 나물 반찬을 즐겨 장수한 영조도 소박했지만 무능한 왕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선조만큼 검소한 왕도 드물었다...
세상에서 최고의 소리는 미인 치마끈 푸는 소리?
12.24 06:01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14] 백사 이항복(1556∼1618)은 도원수 권율(1537~1599)의 딸과 결혼했다. 결혼과 동시에 데릴사위로 처가에 들어갔는데 부인을 놔두고 미모의 여종에게 눈이 팔렸다. 이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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