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프리미엄 기획연재 난난난
여성 과학자의 육아·가사 공감과 응원에 힘 얻었죠
04.11 06:01 [난 과학자다 난 계약직이다 난 엄마다-16] 벚꽃이 만개해 있는 집 인근 공원. 차들이 많았다. 도로의 혼잡함은 좋은 날씨에 부풀었던, 그리고 한 주의 피곤을 가지고 나온 우리 부부를 더욱 힘들게 했..
남녀차별 없는 대한민국 생활 속에서는 산넘어산
03.28 06:01 [난 과학자다 난 계약직이다 난 엄마다-15] 책을 덮기가 겁이 났다. 많은 위로를 받으며 눈물 콧물 쏙 빼놓았지만 책을 놓는 순간, 나는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여자라서, 여자기 때문에 우..
새학기의 시작, 따 당하는 '직장맘'
03.07 06:01 [난 과학자다 난 계약직이다 난 엄마다-14]3월 2일. 새 학기다. 어린이집을 수료한 첫째는 유치원에 진학했다. 둘째는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새로운 반으로 진급했다. 1월 1일 이후 있었던 이상한 어린..
엄마들 수다로 냉정 평가한 대선주자의 여성공약은?
02.21 06:01 [난 과학자다 난 계약직이다 난 엄마다-13]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큰 아이의 기저귀를 갈았다. 멀뚱멀뚱 오빠를 쳐다보던 작은 녀석도 덩달아 기저귀를 갈아 달라며 안긴다. 두 아이의 기저귀를 갈..
역세권을 이기는 게 처세권인거 몰랐어?
02.14 06:01 역세권도 꼬리 내리는 '처세권'의 힘과 아이러니 [난 과학자다 난 계약직이다 난 엄마다-12] 지난 달 친구네 가족들과 신년회 겸 집들이로 조그마한 모임을 가졌다. 결혼 후 여러 지역을 이사 다니며 ..
"아직 女교수는 아니지? 다음에 뽑읍시다"
01.31 06:01 [난 과학자다 난 계약직이다 난 엄마다-11] 결혼 전 명절 음식 담당은 어머니와 작은어머니, 그리고 신랑과 도련님이 했다. 난 결혼과 동시에 해보지도 않던 명절 음식 준비팀으로 편입됐다. 임신 기간..
포닥을 준비하는 이공계, 그들을 위한 작은 조언
01.17 06:01 [난 과학자다 난 계약직이다 난 엄마다-10] 이과와 문과를 고민하듯, 또는 대학원 진학과 취업 중 한 곳을 선택하는 일을 돌이켜보면 한 길을 선택함으로써 미래는 완전히 바뀌게 된다. 졸업 후 박사..
출산율 저하 현실을 보세요 임신 보단 과제가 지상명령
01.03 06:02 [난 과학자다 난 계약직이다 난 엄마다-10] "과제가 선정돼도 문제가 있겠는데? 그때 너 휴가 쓸 거 아니야. 출산 휴가."임신한 연구소 선배가 얼마 전 다른 박사님들께 들은 말이란다. 연초를 앞두고..
아이가 아플때 죄인이 되는 대한민국의 일하는 엄마들
12.20 15:40 [난 과학자다 난 계약직이다 난 엄마다-9] 난 과학자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샤머니즘 따위는 믿지 않는다. 우리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는 백혈구와 같은 면역세포가 열심히 ..
여전한 저자 가로채기… 우린 힘이 없어요
12.06 06:01 [난 과학자다 난 계약직이다 난 엄마다-8] "실험을 제가 다 했는데요, 그리고 논문도 거의 제가 다 썼거든요. 그런데 1저자를 안 줬어요. 어쩔 수 없다면서..."며칠 전 학교 후배에게서 연락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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