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프리미엄 기획연재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
"신선하면서 달콤한 향"…배상면주가 고급 전통술 '오매락'
07.14 06:01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67] '오매락'은 전통술 시장의 강자 배상면주가의 최고급 술이다. 배를 증류한 원액, 정제수, 설탕, 매실, 오매(구운 매실) 등을 넣어 빚었다. 나는 평소 배상면주가의 느린마..
무더운 여름밤 '탈리스커'로 만든 하이볼의 감칠 맛
07.07 06:01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66] 내가 삼킨 것이 술인가, 불인가. 몰트 위스키 '탈리스커10'의 별명은 '입안의 폭발'이다. 일단 맛을 보면 그 별명을 곧바로 납득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강렬함이 탈리스커의..
술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로슈포르' 한 번 잡숴봐요
06.30 06:01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65] 술이 맛있어 봐야 술이지, 뭐 대단한 게 있다고 이렇게 난리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결단코 아니다. 세상에 많고 많은 술 중에는 정말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맛있는 술들..
중국 청년들 좋아하는 '힙'한 고량주 강소백의 점수는?
06.23 06:01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64] 고량주는 이른바 '힙'(hip·최신 유행 등을 뜻하는 신조어)함과는 거리가 먼 술이 아닐까. 왠지 '아재'들이 중국 음식점에서 왁자지껄 떠들면서 마시는 술이라는 이미지가..
"오렌지·고수의 찰떡궁합"…벨기에식 밀맥주 '블루문'
06.16 06:01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63] "와, 이렇게 맛있는 맥주는 '블루문(Blue Moon)'처럼 드문데!"처음 이 술을 마신 맥주 회사 직원이 그 맛에 감탄해 이렇게 외쳤다. 약 3년에 한 번꼴로 한 달에 보름달이 ..
놀라운 가격에 프리미엄급 풍미 '커클랜드 프렌치 보드카'
06.09 06:01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62] 싼 게 꼭 비지떡은 아니다. 오늘은 1.75ℓ의 어마어마한 용량에 약 2만5000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 거기에 프리미엄 보드카에 맞먹는 풍미까지 갖춘 '커클랜드 프렌치..
전쟁같은 하루를 보낸 날, 시바스 리갈 18년이 주는 위로
06.02 06:01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61] 블렌디드 위스키 시바스 리갈 18년에서는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깊고 풍요로운 단맛이 난다. 그래서 시바스 리갈 18년을 마시면, 행복해진다.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낸 날이..
라거 명가 칭따오의 밀맥주·흑맥주... 절반의 성공
05.26 06:01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60] 한 우물만 팔 것인가, 아니면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담을 것인가. 맥주 브랜드 칭따오는 후자 쪽을 택한 것 같다. 라거 맥주로 유명한 칭따오에서 밀맥주(위트비어)와 흑맥..
사케가 처음인 입문자라면, 녹색병 '월계관 준마이 750'으로
05.19 06:01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59] 사케를 마셔보고는 싶지만, 왠지 부담스러워서 주저하는 분들에게 월계관 준마이 750(이하 월계관 준마이)을 소개한다. 월계관 준마이는 가격이 적당하고 맛이 괜찮다. 너무..
프랑스에서 온 보드카, 포도로 빚은 '시락' 제대로 즐기기
05.12 15:01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58]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러시아가 아니라 프랑스, 감자나 옥수수가 아니라 포도를 증류해 만든 프리미엄 보드카 '시락'을 마셨다. 보드카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