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노력이 실패하는 이유, '일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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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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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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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언어

클레이턴 크리스텐슨 외 3인/알에이치코리아

포브스 2016년 올해의 책, 하버드비즈니스리뷰 맥킨지상 5회 수상에 빛나는 역작! 전 세계 경영자의 84%가 이노베이션이 회사의 성장전략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인하지만 그들 중 94%는 자신들의 이노베이션 실적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노베이션 노력이 실패하는 이유를 회사가 수집한 데이터가 체계적이지 못해 어떤 아이디어가 성공할 것인지 신뢰할 만한 예측을 내놓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리고 성공적인 이노베이션과 소비자 행동의 인과관계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인식의 틀로 '할 일 이론(Jobs Theory)'을 제시한다. 할 일 이론의 핵심은 소비자가 왜 특정한 제품을 생활 속에 도입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 데 있다. 책은 패스트푸드 체인의 밀크셰이크 딜레마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준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밀크셰이크를 팔 수 있을지 대책을 고민하고 제품의 개선 방향에 대해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밀크셰이크를 판매했지만 매출은 늘지 않았다. 그러다 왜 밀크셰이크를 사는지 이유를 들어보니 오전에는 출근 전의 허기와 지루한 통근길의 적적함을 달래주기 위해서, 오후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간식용으로 구입하고 있었다. 고객의 심리를 파악하지 못하고 제품의 질에만 집중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헛된 노력에 불과하다. 오전과 오후의 소비자 반응을 평균하여 대응책을 마련하면 누구에게도 적합하지 않은 제품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이노베이션은 성공과 실패 확률이 반반인 사행성 게임과 유사했으나 할 일 이론을 적용하면 이노베이션은 성공이 거의 확실한 게임으로 바뀌게 된다. 만약 소비자가 무슨 이유로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 원인을 명확하게 이해한다면 이노베이션의 성공 확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책에는 앞서 언급한 밀크셰이크뿐만 아니라 아마존, 에어비앤비, 서던뉴햄프셔대학, 아메리칸걸 인형, 이케아 등의 성공 사례를 매우 적절하게 배치해놓고 이론과 실제를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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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천재를 이긴다

리치 칼가아드, 마이클 말론/틔움

페어(2인)팀과 트리오(3인)팀은 어떻게 다른가? 헌법재판관 수를 포함하여 우리 사회에는 7±2팀이 왜 이렇게 많은가?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왜 15±3명으로 구성되는가? 50명 팀과 150명 팀은 과연 안정적인가? 천재를 능가하는 팀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학적 방법론, 애플, 구글, 페이스북, 스타벅스 등 팀이 만든 성공 신화를 밝힌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빠른 기술 발전 속에서 팀을 어떻게 조직하고 운영하느냐가 개인의 운명은 물론 기업의 사활을 결정한다. 몇 가지 사례만으로 위대한 팀을 구성하고 운영할 수는 없다. 이제는 팀에 대한 생각을 전반적으로 새롭게 정립할 때다. 이 책은 인류학, 사회학, 인지과학, 신경과학 등에서 발견된 사실을 바탕으로 팀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스포츠 선수단, 정부나 비영리 조직 등 다양하고 실증적인 사례를 통해 팀을 만들고 운영하는 방법론을 다루고 있다. 모든 팀은 기본 단위인 페어(2인) 혹은 트리오(3인)로 세분화된다. 이는 모든 도형이 삼각형이나 사각형으로 분해되는 이치와 같다. 이 책은 페어와 트리플 팀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팀의 조직 및 운영 원리를 밝히고 있다. 또한 팀의 생성과 소멸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별로, 팀 리더가 고려하고 행동해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 팀을 조직하고 운영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직장인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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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제적인 하루

박정호/웨일북(whalebooks)

주관과 직관에 의존하는 게 더 경제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뭘까? 계산기를 두드려도 알 수 없는 재무지표가 있다고? 요구르트 회사가 배달 비용을 써서 얻는 이윤은 얼마나 될까? 많이 소비할수록 만족도는 점점 떨어지는 원인은? 매 순간 경제적 선택지 앞에서 고민하는 당신! 어떻게 소비할지, 얼마나 만들지, 어디에 투자할지 시장에서, 일터에서, 은행에서 겪는 일상의 경제 문제들. 수많은 요건 사이에서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고 고군분투하는 당신을 위해 가장 필요한 10가지 경제도구를 추렸다. 눈앞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그 뒤에 존재하는 경제학의 구조와 논리를 써먹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이래도 고민, 저래도 고민인 상황을 수시로 마주한다. 저자는 결정의 순간에 경제학을 유연하게 써먹은 기업들을 소개하며 일터에서 만나는 경제 현상을 구체적으로 파헤친다. 모두가 고개를 저었던 자동차 회사 포드의 파격적인 임금 인상의 이면에는 효율임금이론이 있었으며, 냉장고를 공짜로 나눠 준 보쉬-지멘스는 고정비용 원리를 활용해 손해를 줄였다. 이처럼 경제학을 이용해 좋은 성과를 얻은 실제 기업의 사례는 일상의 문제들을 경제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무딘 사람에게 유용한 이정표처럼 다가올 것이다. 경제학, 열심히 읽어도 복잡하고 어려웠다면 실상에 꼭 필요한 만큼만 '경제적'으로 배워보자. 경제 도구들을 통해 잘한 결정들을 쌓아가다 보면 아주 경제적인 하루가 일상이 되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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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의 힘

김범준/비즈니스북스

인생을 바꾸는 데 30분이면 충분하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을 주도적을 사용하고 있는가? 우리는 그저 출근해야 하니까, 일해야 하니까, 공부해야 하니까 등 외부적인 조건에 의해 시간을 사용해 왔다. 거기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 외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잡담을 하거나 TV를 본다. 매일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고 하면서도 하루 30분도 자기 뜻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짧은 시간이라도 진정으로 나를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다. 아주 작은 시간이라도 자신의 성장을 위해 의식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300분, 300일, 나아가 자신의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그러면 누구든 자신의 삶을 180도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아침형 인간이 되거나 잠을 줄이지 않아도 일상을 쉽고 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책에는 10분, 30분 등 나를 채우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그것으로 무엇을 이뤘고 무엇이 바뀌었는지에 대해 들려준다. 자투리 시간을 계획적으로 사용해 일 잘하는 직장인, 좋은 아빠, 강연자, 40대 대학원생이자 자신의 삶에도 충실한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인저자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저자 자신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워런 버핏,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의 시간 사용 습관도 담았다. 현재의 직장을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지금의 삶과는 달라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다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런 고민 끝에 나오는 대답은 하나다.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30분이라는 아주 사소한 시간이라도 흘려보내지 않고 진정 나를 위해 보내는 일, 그 작은 성공의 경험이 삶과 미래를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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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품절입니다

다카스기 야스나리/흐름출판

까다로운 소비자가 홀딱 반한 편의점 커피, 조각 롤케이크, 침구 청소기 레이캅, 셀프 우동 서비스 등 히트하는 상품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히트하는 상품의 사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알려준다. 저자 다카스기 야스나리는 일본에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키엔스에 입사하여 신상품 기획으로 전 세계에서 크게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경영 컨설턴트로 독립한 후 다양한 기업의 히트 상품 출시에 공헌한 미다스의 손이다. 그는 성공하는 비즈니스 전략에는 모두 히트의 원리가 숨어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히트의 원리는 무엇일까? 바로 '트렌드'와 '니즈'를 포착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히트의 원리를 통해 누구나 성공률 높은 상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트렌드와 니즈를 찾는 기초부터 실무에 필요한 마케팅 핵심 노하우까지 콕콕 집어 설명한다.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단 한 권으로 총정리한 이 책은 새로운 상품을 기획해야 하는 상품 기획자, 새로운 고객을 개척해야 하는 영업사원, 판매 확대 계획을 세워야 하는 마케터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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