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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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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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저녁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뒤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찾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저녁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뒤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찾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1.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41.1% 득표율로 당선됨. 국민들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는 문 당선인의 약속을 선택했음. 홍준표 24.0%, 안철수 21.4%, 유승민 6.8%, 심상정 6.2% 순으로 뒤를 이음. ▶ 바로가기

2. 문 당선인은 9일 밤 광화문 광장에 나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함. 그는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승리"라고 선거 의미를 설명함. 그는 또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힘. ▶ 바로가기

3. 홍준표 후보는 "자유한국당을 복원하는데 만족하겠다"고 대선 패배를 인정함. 그는 막판 보수 결집을 통해 당 재건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임. 안철수 후보도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대선 패배를 승복함.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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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 당선인의 압승에는 캐스팅보트였던 40·50대 표심이 결정적으로 작용함. 또 동서로 양분됐던 극심한 지역 구도가 완화된 점도 승리를 견인함.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40대는 52.4%, 50대는 36.9%로 둘 다 1위를 차지함. 문 당선인은 또 대구·경북·경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함. ▶ 바로가기

5. 문 당선인은 ▲적폐청산 ▲일자리창출 ▲4차산업 육성 ▲국민통합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음. 특히 적폐청산 최우선 순위로 국정원, 검찰, 청와대 등 권력기관의 대개혁 의지를 천명함. 국민통합은 내각 인선 등에서 보수·진보를 아우르는 통합인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됨. ▶ 바로가기

6. 문 당선인은 이르면 11일 국무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보임. 첫 총리는 호남 출신 인사가 임명될 가능성이 높음. 이용섭 전 의원(전남 함평), 전윤철 전 감사원장(전남 목포), 송영길 전 인천시장(전남 고흥) 등이 하마평에 오름. ▶ 바로가기

7. 중국 산둥성의 한 터널에서 유치원 차량에 불이 나 한국인 유치원생 10명 등 12명이 숨짐. 피해 학생들의 부모는 현지 한국 기업에 근무하는 교민 등으로 전해짐. 목격자들은 쓰레기 운반 차량과 충돌하며 버스 앞쪽에 불이 났다고 말함. ▶ 바로가기

8. 신분당선 연장선(강남~용산) 중 신사~강남역 구간 공사가 시작되자 광교와 용산 집값이 오를 기미를 보임. 이번 노선 연장으로 판교, 분당, 수지, 광교역 부근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기 때문임. 전문가들은 집값이 적어도 5~10% 오를 것으로 내다봄.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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