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전쟁의 결과는? 5년 내다본 'G2 패권대결'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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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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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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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트렌드X

마크 펜, 메러디스 파인만/더퀘스트

비즈니스, 정치, 문화의 미래에 대한 선명한 예측! 10년 전 '마이크로트렌드'를 통해 작은 집단의 행동이 그 집단을 넘어 미국 전역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는 원리를 설명하며 소소하고 의외라고 할 트렌드들을 밝혔던 마크 펜이 그 어느 때보다 마이크로트렌드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지금, 그러한 현상과 원인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앞으로의 향방을 예측하게 하기 위해 '마이크로트렌드X'로 돌아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몇 개의 큰 힘이 세상 돌아가는 법을 결정하던 메가트렌드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이야기하면서 지난 10년간 일어난 혼란스러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탄생했고, 아울러 앞으로 10년간 점점 더 영향력을 키워갈 50개의 새로운 마이크로트렌드를 통해 우리 앞에 펼쳐질 변화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비즈니스에서 마이크로트렌드는 어떤 기술이 성공으로 이어질지, 소비자는 대체 누구인지 알려주고 정치에서 다음 선거에 누가 부동표가 될지, 그 표심이 어디를 향할지 알려준다. 과학과 의료에서 마이크로트렌드는 심각한 질병들의 치료법을 찾아내고, 인구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처하게 한다. 이처럼 미래를 바꿔놓을 마이크로트렌드를 통해 우리 삶을 구성하는 각종 요소가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발전할 것인지를 종횡무진 파헤친다. 기존의 마이크로트렌드가 하나의 반응이 다른 하나의 반응과 맞붙었던 것이라면, 오늘날의 마이크로트렌드는 효과가 더 강력하고, 보통은 우리를 두 개 이상의 방향으로 끌어당기고 그 안에서 승자와 패자가 생긴다. 저자는 이처럼 사회, 정치, 문화에서 상반된 기류들이 주도권을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만들어내는 혼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그 속에서 새로운 기회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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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쑹훙빙/와이즈베리

시사, 경제, 역사의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를 전망하다!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와 금융 쓰나미를 예측한 '화폐전쟁'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쑹훙빙이 이번 책 '관점'에서 중동지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등 강대국들 간의 얽히고설킨 패권 경쟁구도를 시사, 경제, 역사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시사적 현안과 연결하여 면밀히 분석한다. 2014년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Youku)와 함께 국제 정치, 경제, 역사 등의 관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온라인 금융경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저자는 각 대국 간의 어마어마한 암투가 숨어 있는 예멘 전쟁, 인질 참수로 유명한 IS의 자금 출처, 아랍-이스라엘 분쟁의 진실, 천연가스 확보를 위한 미-중 간 자원전쟁의 결말 등의 내용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미래를 해독하는 혜안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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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그대들에게

김종필/스노우폭스북스

파란만장한 생을 살아온 이 시대의 어른이 남긴 지혜와 조언의 메시지! 한국 근대사의 산증인 김종필 총재의 유일한 대중서 '남아 있는 그대들에게'. 이념이나 정치색, 편견과 견해, 옳고 그름을 떠나 올곧이 92년을 살아온 이 시대의 어른이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이 남은 모두를 위한 위로와 조언을 담았다. 자신 역시 과오가 많은 한 인간일 뿐이지만 90여 년을 살아 본 선배로서 갖게 된 소신의 조언을 누군가에게 남기고자 이 책을 펴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어떻게 해결책에 도달하게 되는지, 세상은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준다. 고작 100년을 사는 사람으로 자신이 죽음을 생각해 보고 행동할 것을 권한다. 인내해야 할 상황에서 잘 견뎌 냈을 때 얻게 되는 만족감과 참는다는 것은, 참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참을 수 없는 일을 참는 데 참의미가 있다는 역설로 우리를 설득한다. 모욕 앞에서 당당하고 정신의 일도를 지켜 내는 일의 가치를 가르쳐 준다. 이 책의 모든 곳에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인간 그 본연의 마음가짐을 선하고 바르게 그리고 건강하게 지켜 내라는 조언들이다.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그 누구보다 지독한 고난도 겪었기에 사람을 잃는다는 것, 어려움에 봉착해 그것을 이겨 내는 힘겨운 싸움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헤아리기에 충분한 경험을 가진 저자는 국민의 행복을 책임진 현재의 정치인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책과 여행, 사색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 바로 자기 자신을 지켜 내는 일이라는 걸 상기시키는 짧은 영상편지를 남긴 저자의 이야기는 삶에서 가장 가치 있게 지켜 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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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없는 자본주의

조너선 해스컬, 스티언 웨스틀레이크/에코리브르

4차 산업혁명에 꼭 맞는 무형 투자의 부상과 그 특징을 담은 기본서! 이 책은 지난 40년간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관찰된 종류의 투자 변화와 그 결과인 무형 투자의 전반적인 특성에 대해 담았다. 투자는 대개 물리적이거나 유형적인 것, 즉 기계, 차량, 건물 등에 이뤄졌다. 하지만 현재 많은 투자는 무형적인 것, 즉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디자인, 예술품 원작 같은 지식 관련 생산물에 이뤄지고 있다.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가치는 2500억달러였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차대조표상 자산평가액은 700억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600억달러는 현찰 및 갖가지 금융상품이었다. 전통적 자산인 공장과 설비는 단 30억달러로 마이크소프트 자산에서는 4%, 회사의 시장가치에서는 1%에 지나지 않았다. 당시의 자산회계 관행으로 볼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현대판 기적이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의 R&D 및 제품 디자인 투자에서 발생한 아이디어, 브랜드 가치, 공급망과 내부 구조, 그리고 교육 훈련으로 축적된 인적 자본이 무형 자산의 예로 볼 수 있다. 저자들은 무형투자의 증가가 경제적 불평등부터 생산성 부진에 이르는 현상들의 한 원인이라며 주장하며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위정자들은 무형 투자가 더욱 악화시키는 불평등과 저성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하는 무형 투자의 장기적 증가에 따른 전략들이 거기에 역행하는 전략들보다 번영을 보장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점도 인식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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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미중전쟁 시나리오

최윤식/지식노마드

앞으로 5년, 세계 패권을 두고 벌이는 미·중전쟁은 어떻게 전개될까? 한국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최근의 미·중 관계를 반영하여 업데이트한 미·중전쟁 예측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책을 출간했다. 최윤식 박사는 이미 2010년부터 미·중전쟁 가능성에 주목하여 "세계 패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전쟁이 벌어진다" "중국은 30년 안에 미국을 넘어설 수 없으며, 어쩌면 영원히 미국을 넘어서지 못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예측을 발표했다. 당시에는 많은 전문가가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인 상호보완 관계, 즉 '차이메리카'가 21세기 초 세계 경제의 번영을 이끌었다며 많은 찬사를 보낼 때였다. 이제 미·중전쟁은 예측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다. 경쟁이 아니라 전쟁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세계 패권을 둘러싼 국가 간의 대립은 예외 없이 어느 한쪽이 확실히 무릎을 꿇을 때까지 지속되는 속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제 질문의 초점이 "과연 미·중전쟁이 벌어질까?"에서 "미·중전쟁의 미래는 어떻게 끝날까?"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중전쟁은 21세기 세계 패권의 향방을 결정하는 전쟁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생존과 번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요인이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싸고 벌여졌던 갈등도, 앞으로 전개될 북핵 문제와 남북 관계의 변화에도, 한-중, 한-미 무역 갈등도 미·중전쟁의 동역학을 빼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예측 시나리오에 하나의 질문을 추가했다. "미·중전쟁은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아무래도 역시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답이다. 미국, 중국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국내는 무역이나 통화 등 여러 부분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미·중전쟁의 냉철한 전개를 우리에게 보여주며, 앞으로 우리의 방향과 전략을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도록 돕는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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