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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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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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9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 위원장 면담 등 방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정 실장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윤건영 국정기획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사진=김재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 위원장 면담 등 방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정 실장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윤건영 국정기획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사진=김재훈 기자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남측 대북특별사절단을 만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첫 임기 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음. 김 위원장이 구체적인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2.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 10년이 된 지금, 미국은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지만 신흥국에서는 최근 들어 위기가 다시 점화되고 있음. 올 들어 아르헨티나·터키·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국의 주가와 통화가치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있음.

3. 6일 정부·여당·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주요 강북지역 등을 겨냥해 입주권 양도시기, 임대주택 의무비율,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각종 규제책에 대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정책을 협의하고 있음. 정부 관계자는 "재건축에 준하는 규제 수준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청량리 일대 재개발현장. /사진=한주형 기자
▲ 청량리 일대 재개발현장. /사진=한주형 기자

4. 검찰은 6일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을 구형함. 선고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내려짐.

5.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이 저서를 통해 미국 백악관에 대한 난맥상을 폭로한 지 하루 만에 익명의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가 뉴욕타임스에 올린 기고문이 워싱턴 정가를 뒤흔들고 있음. 기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을 "충동적이고 적대적이며 사소하고 비효율적"이라고 표현함.

6. 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오사카와 교토 등을 휩쓸고 지나간 지 이틀 만인 6일 규모 6.7의 강진이 홋카이도를 덮침. 지진으로 6일 오후 5시 현재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심폐정지된 상태임. 33명이 행방불명됐으며 900여 명이 피난한 상황이라고 NHK가 보도함.

7. 부산, 대구, 경남·북, 경기, 전북 등 전국 6개 지역 학교 급식소 18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림. 원인 식품으로 유명 식품업체인 풀무원 계열사 납품 케이크가 지목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됨.

8. 자동차 제조사가 결함을 은폐·축소하거나 고의적으로 리콜 조치를 늦춘 사실이 드러나면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물게 됨. 또 제작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면 현재 3배인 배상 한도를 5~10배로 대폭 높임. 제2의 BMW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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