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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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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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30일)

1. 청와대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참여 여부와 관계 없이 늦어도 연내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출범시키기로 함. 이로써 경사노위에서 주로 논의할 예정인 노동 현안과 각종 이슈에서 사회적 합의가 본격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2. 국내 자동차산업이 빠르게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이대로라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5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음. 매일경제가 29일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활용한 경제 파급 효과를 추정해본 결과 이 같이 집계됨.

3. 외국인의 '셀코리아'에 코스피지수 2000선이 붕괴됐음.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과 전날 급락한 미국 증시, 국내 반기업·시장 정책 등이 맞물리며 국내 주식시장이 2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코웨이 인수에 전격 성공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웨이 인수 배경,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김재훈 기자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코웨이 인수에 전격 성공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웨이 인수 배경,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김재훈 기자

4.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코웨이를 매각 5년 7개월 만에 다시 품에 안으며 화려하게 부활했음. 웅진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은 29일 사모투자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코웨이 지분 인수에 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음.

5. 브라질의 차기 대통령에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 성향 사회자유당(PSL) 소속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당선됐음. 기존 좌파 정권이 보여준 초라한 경제 성적표와 부정부패, 만연된 범죄에 지친 브라질 국민들이 성장과 사회 혁신을 약속한 극우 대통령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됨.

서울시 뉴타운 출구 전략으로 정비구역 해제 위기에 놓인 은평구 증산4구역 전경.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 26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보낸 탄원서에서 뉴타운 재개를 요구했다. /사진=김호영 기자
▲ 서울시 뉴타운 출구 전략으로 정비구역 해제 위기에 놓인 은평구 증산4구역 전경.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 26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보낸 탄원서에서 뉴타운 재개를 요구했다. /사진=김호영 기자

6.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지난 7년간 서울시가 강도높게 몰아붙인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정비구역 해제 위기에 놓인 사업지 곳곳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을 하게 해달라는 주민요구가 잇따르고 있음. 박 시장 출범 이후 무리한 정책을 추진하다 보니 시민들에 의해 정면으로 도전받는 상황에 직면한 것임.

7.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1년까지 서울의 모든 초·중·고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기로 했음. 그동안 무상급식 대상에서 제외됐던 고등학교는 물론 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됨.

8. 씨름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이 확실시됨. 특히 북한도 우리나라와 별도로 '씨름'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 가운데, 남북한이 사상 최초로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라는 쾌거를 이룰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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