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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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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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영업자 대출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6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됨. 가계부채가 1500조원에 육박한 상황에서 급증하는 자영업자 대출이 한국경제의 또 다른 뇌관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짐. 금리인상에 따른 부실차주를 줄이기 위해 금융당국도 신용평가제 도입과 업종별 한도 설정 등 대응에 나섬.

2. 미국 정부가 이란산 원유 수출금지 제재를 복원한 가운데 한국은 한시적인 예외를 인정받음. 하지만 수입량 할당 제한으로 인해 이란과의 교역이 활기를 되찾기는 어려울 전망. 한편 이번 제재는 원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선박 등은 물론 이란 은행과의 거래를 차단하는 내용도 담겨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이 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여야정 상설협의체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 대통령,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김재훈 기자

3.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첫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를 열고 규제혁신과 신산업 육성지원 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함. 특히 탄력근로제 확대적용과 아동수당의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에 합의 했으며 채용비리 논란에 대해 문 대통령은 2월 중 감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힘.

4.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을 향해 "서로 대항을 중단하고 상호 협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함. 또 향후 15년 간 세계 각국으로부터 총 40조 달러 규모의 상품 및 서비스를 수입하겠다며 개방 의지를 드러냄. 이번 발언은 미중간 무역 전쟁이 사그라드는 분위기에서 유화적인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됨.

유한양행 연구소 /사진=유한양행
▲ 유한양행 연구소 /사진=유한양행

5. 유한양행이 1조4000억 원 규모의 폐암 치료제 기술을 수출하는 데 성공함. 국내 제약사가 1조원 규모 이상의 신약 기술을 수출한 것은 지난 2015년 11월 한미약품이 5조 원대 당뇨관련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이후 3년만임.

6.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해 인근 사연댐 수위를 낮춰 침수를 막는 방안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격 합의함. 울산시는 사연댐 수위를 낮추는 대신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수를 주변 지자체에서 제공받기로 함.

7.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서울 금호동 3가 일대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될 전망.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막혀왔던 재개발이 최근 집값 상승과 공급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속속 재개되는 분위기임.

8. 국내 최초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참외가 개발됨. 최대 참외 소비국인 중국에서 현재 유통 중인 경쟁 제품보다 국내 참외의 당도가 월등해 수출 효자 품목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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