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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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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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7일)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들어선 태양광발전소 너머로 한빛원전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태양광은 이용률이 최대 15% 정도에 불과해 다른 전력원에 비해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한전의 구입단가도 태양광이 원전에 비해 2.5배 정도 비싸다. /사진=김호영 기자
▲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들어선 태양광발전소 너머로 한빛원전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태양광은 이용률이 최대 15% 정도에 불과해 다른 전력원에 비해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한전의 구입단가도 태양광이 원전에 비해 2.5배 정도 비싸다. /사진=김호영 기자

1. 정부가 6조 원을 들여 구축할 전북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이 LNG 발전소 1기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됨. LNG발전소 1기 건설 비용이 9000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7배의 비용으로 같은 효율도 내지 못하는 셈.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 산업에 약 25조 원을 쏟아부을 예정이지만 에너지로서의 효율뿐만 아니라 전후방 파급효과가 바닥인 수준임.

2. 당정이 내년 1월 말부터 연간 매출 5억~30억원을 올리는 신용카드 가맹점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카드수수료 개편안'을 발표함. 또한 중소상공인을 위해 부가가치세 세액공제 상한선도 현재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함.

3. SK이노베이션이 1조1396억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기로 함. 현지 생산공장은 커머스 시 일대 34만평 부지에 건설될 예정임. 폭스바겐은 전기차에 탑재할 배터리셀 공급사로 SK이노베이션을 선정한 바 있음.

4.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이 "징계 기준을 강화해 공무원의 갑질 관행을 뿌리 뽑겠다"고 밝힘.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하급 기관이나 민간을 상대로 갑질한 데에 대한 처벌을 대폭 높이는 방향으로 공무원 징계령과 시행규칙을 변경해 내년 2월부터 시행할 예정임.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가 주말을 넘겨 26일까지 지속되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안겼다. 이날 서울 충정로 한 노점 앞에
▲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가 주말을 넘겨 26일까지 지속되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안겼다. 이날 서울 충정로 한 노점 앞에 'KT 아현전화국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때문에 로또복권 판매 중단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쓰인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대책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간 공동 백업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함. 또 전국 모든 중요 통신시설을 종합점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임.

6. 산업연구원이 내년 한국 주력사업의 수출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음. 올해 30.9%를 기록한 반도체 수출증가율이 내년에는 9.3%로 급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효자' 노릇을 해왔던 정유, 석유화학, 기계 등도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할 전망임.

7. 2018학년도 서울 4년제 일반대학 신입생 8만3729명 중 재수 이상 학생이 역대 최다인 3만933명(36.94%)명인 것으로 집계됨. 정시 문이 좁아질 수록 수능 고득점을 위해 재수·삼수에 나서는 학생들이 늘고 있음.

8. 올해 들어 주식·채권 등 금융상품은 물론 원유·구리를 포함한 원자재 투자 수익률이 역대 최악 수준을 기록함.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이탈리아 재정안 갈등, 브렉시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진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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