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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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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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30일)

1. 초호황을 누려왔던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D램·낸드플래시) 시장이 내년에는 공급과잉 등의 이유로 '역성장' 할 것으로 전망됨.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인 반도체의 시황이 위축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옴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의 실적뿐 아니라 경제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염려가 제기됨.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28일(현지시간) 뉴욕의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28일(현지시간) 뉴욕의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욕 EPA, 연합뉴스

2.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중립금리의 바로 밑"이라고 밝혀 향후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을 시사함. 오늘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1.5%에서 1.75%로 올릴 것으로 보고있음.

3. 원인을 알 수 없어도 대규모 리콜이 가능하도록 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둠. 개정안은 완성차 업체·부품사가 자동차에 결함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도록 규정함. 자동차업계는 내수·수출 동반 부진에 빠진 업계를 추락시킬 수 있는 법안이라며 반발하고 있음.

4.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로 하락함. 고용쇼크, 민주노총에 대한 정부의 방관, 적폐청산에 대한 피로감 같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됨.

트룩시마 /사진제공=셀트리온
▲ 트룩시마 /사진제공=셀트리온

5. 셀트리온이 지난해 4월부터 유럽 시장을 휩쓸고 있는 항암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미국 판매 허가를 획득함. 혈액암 등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이 약은 미국에서 연간 5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음.

6.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CEO 승계프로그램'을 정교하게 구축하고 계열사들의 사업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조정하겠다는 경영구상을 밝힘. 승계 플랜을 통해 경영의 연속성을 확립하고, 인재 풀을 확보해 이사회와 철학을 같이 하는 리더를 선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됨.

7. 일본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월급이 20만6700엔(약 205만원)을 기록하며 최근 5년 연속 상승함. 하지만 한국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월급인 216만원보다는 낮은 것으로 집계됨.

8.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 지난달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일본 신일천주금의 강제징용에 대해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강제징용 피해자 개인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과 같은 취지의 판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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