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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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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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1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김재훈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김재훈 기자

1.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음. 가계부채 급증에 대응하는 차원이지만 1500조원 넘는 빚을 지고 있는 가계의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음.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30일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했음.

2. 지난 22일 서비스 중단으로 물의를 빚은 미국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서비스 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에 대해 정부가 다음주 초 사실 조사에 착수함. 조사 권한이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가 지난 26일 AWS 한국법인에 이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음.

3.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럽·미국 기업들이 30일 한국 정부를 상대로 혁신적인 탈규제 및 세제 환경 구축을 정식 요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음. 외국인투자기업 이익단체가 합심해 정부에 탈규제 환경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한 것은 역대 정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임.

4. 현대자동차가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매입함. 삼성전자는 남아 있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음. 국내 대표 기업들이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이익 환원에 적극 나섰음.

5.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헌법에 정해진 시한인 2일을 넘기게 됐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30일 소위가 해산되는 날까지도 증액에 앞선 감액 심사도 채 완료하지 못했음.

6. 서울대 재학생들이 2명 중 1명꼴로 우울증세에 시달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음. 명문대에 다니면 걱정이 적을 것이라는 세간의 인식과 대비되는 결과임. 사상 최악의 취업난, 과열된 학점 경쟁 등으로 청년들 정신건강이 악화일로에 놓이면서 적색 경고등이 켜졌다는 우려가 제기됨.

7.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52개 진보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8개 차로를 점령하고 문재인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염. 광화문에서도 다수 집회가 예정돼 있어 서울 주요 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립유치원 집단 폐원에 대한 범정부 대응방침 정부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재훈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립유치원 집단 폐원에 대한 범정부 대응방침 정부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재훈 기자

8. 정부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집단폐원 결의를 사실상 국민에 대한 협박으로 간주하고 묵과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힘. 이는 한유총이 사유재산 공적이용료 인정 등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며, 박용진 3법이 고쳐지지 않을 경우 집단폐원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한 데 따른 정부 대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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