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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 세기의 담판…트럼프 "北, 단 한번의 기회"

  • 최미라
  • 입력 : 2018.06.1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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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위대하게 만들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이번이 바로 그들에게 주어진 '단 한 번의 기회(one-time shot)'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세기의 담판'을 위해 싱가포르발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던진 메시지다.

Raising both tensions and expectations for a possible “deal of the century,” leaders of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have arrived in Singapore well ahead of their official showdown on Tuesday to ensure what U.S. President Donald Trump called a “one-time shot” for peace does not go wasted.

그는 9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 "회담 1분 내에 알게 될 것"이라며 "진지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면 대화를 계속 이어가지 않을 것이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 위원장이 북한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Trump cut short his two-day Group of Seven summit in Quebec and landed in Singapore late in the evening. Before leaving the G7 summit, Trump said the Singapore talks “may not work out,” but he felt “confident that Kim wants to do something great for his people.” He called it a “one-time shot” and will be able to know “within the first minutes” if the North Korean counterpart is serious about denuclearization. The two will start off with a two-hour tete-a-tete with just the interpreters present before an expanded meeting.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지시간 10일 오후 2시 36분(한국시간 3시 36분)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 747기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ventured the longest flight out of his country - 4,700 kilometers (2,920 miles) - on a plane leased from China to arrive in Singapore on Sunday afternoon.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에 대외 부문의 핵심 인사들을 총출동시켰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이수용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 이용호 외무상 등 대미외교의 주요 브레인은 물론 최강일 외무성 미국국장 대리 등 실무급 인사들도 현지에 모습을 나타냈다.

All of the security and foreign members from both states are in Singapore. The 100-odd North Korean entourage, when counting the security team, includes top brass Vice-Chairman of the Party Central Committee Kim Yong-chul, Foreign Minister Ri Yong-ho, and Kim Yo-jong, Kim’s sister who acts as de facto chief of staff.

◆Editor’s Pick

- face-off: 시합 개시, 대결

- showdown: 결전, 대결

- shot: 기회

(예: He emphasized that this is not a one-shot deal / 그는 이것이 한 번에 끝나는 기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 go wasted: 낭비되다

- cut short: 갑자기 끝내다, 중간에 그만 두다

(예: The weather was so bad so I cut my trip short and came back home /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나는 여행 일정을 단축해서 집에 돌아왔다)

- work out: (일이) 잘 풀리다

- counterpart: 상대, 대응 인물

(예: The trade minister held talks with her U.S. counterpart / 산업부 장관이 미국 산업부 장관과 몇 차례 회담을 가졌다)

- denuclearization: 비핵화

- tete-a-tete: 둘 만의 사담

- entourage: 수행원

- top brass: 최고위층, 고위 간부들

- de facto: 사실상의

(A de facto cease-fire has held in the region for a week / 사실상의 휴전이 일주일 동안 그 지역에서 유지 되었다)

-chief of staff: 참모총장

[영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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