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연구자 교토대 총장 어떻게 소통의 달인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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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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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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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교토대 총장이 되었나

야마기와 주이치/에쎄

소통의 부재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교토대 총장의 '발상법'

 저자 야마기와 주이치는 영장류 학자이자 인류학자이며 교토대 총장에 재임 중인 인물이다. 세계적인 고릴라 연구자답게 책의 여러 부분에서 고릴라와 아프리카 이야기가 등장한다. 저자는 대학생 때부터 혼자 아프리카에서 고릴라 연구를 시작했는데, 안전한 조사를 위해서는 고릴라와 고릴라가 사는 정글에 대한 정보를 주고 그 지역을 안내해줄 사람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현지인의 협력 없이는 조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 그렇게 문화가 다른 아프리카 현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심지어는 말이 통하지 않는 고릴라와도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면서 신뢰 관계를 유지했다.

 이 책은 밀림 오지에서 익힌 원숭이 학자의 극강 포섭술을 바탕으로 대인관계 능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책은 대인관계 능력의 중요한 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황에 맞는 결론을 내리며, 모든 일을 자기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주옥같은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좋든 싫든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공존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으면 일상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그중에서도 대인관계를 어떻게 확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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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재발견

임채우/스몰빅라이프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0여 년에 걸쳐 5000여 명을 상담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부터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토지에 이르기까지 각 부동산 상품의 특징과 투자 요령, 절세 비법까지 상세하게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연령대별, 금액대별 투자 전략과 2017년 투자 유망 지역까지 꼼꼼히 분석해 수록했다.

 저금리, 저성장이 고착화된 상황에서 이제는 부동산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야 할 때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찾아내야 할 것은 단번에 많은 돈을 버는 부동산이 아니라 매월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부동산이다. 부동산은 아파트부터 시작해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주거용 부동산 외에 상가, 상가주택, 건물, 오피스텔, 호텔, 공장, 토지 등 종류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이라고 하면 아파트와 주택을 떠올리고 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를 해본 이들이라면 오피스텔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월세가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을 구입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조기 퇴직이 만연하고 은퇴 후 30년 이상 소득 없이 지내야 하는 현대사회에서 부동산은 직장인에게는 제2의 월급을 만들어주는 수단으로, 퇴직자에게는 노후 대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을 발굴해 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에 맞게 지금 우리가 부동산을 왜 사야 하는지, 어떻게 사야 하는지, 무엇을 사야 하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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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4.0

필립 코틀러, 허마원 카타자야, 이완 세티아완/더퀘스트

초연결시대에 맞는 조직과 전략으로 재무장하라!

 현재 마케팅 분야에서는 일대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소셜 미디어,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분야를 아우르는 디지털 혁명이 그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정보와 연결성이다. 사람들은 이제 디지털로 연결된 세상에서 자신의 일상과 관심, 계획들을 공유하고 소비자로서는 기업, 제품, 브랜드에 대한 생각과 정보를 허심탄회하게 주고받는다. 이 책은 세계적인 경영 구루이자 마케팅의 대가로 통하는 필립 코틀러가 4차 산업혁명과 궤를 같이하는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기업의 생존전략을 정리했다.

저자는 전작 '마켓 3.0'에서 제품 위주의 마케팅(마켓 1.0)이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마켓 2.0)을 거쳐 인간 중심의 마케팅(마켓 3.0)으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책이 출간된 이후에도 기술은 커다란 발전을 계속적으로 이뤄갔다. 제품과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갈수록 개인의 필요에 맞춰지고, 더 개인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는 새로운 마케팅 접근법과 경영 전략이 요구되며, 이 책은 '《마켓 3.0'이 낳은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다.

 책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관찰의 결과물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디지털 시대의 고객 경로를 이해하는 것은 기본이고, 새로운 마케팅 매트릭스와 기존의 마케팅 관행을 바라보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익혀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몇몇 핵심 산업을 파고들어 가 이 산업들에서 마켓 4.0의 원칙들을 어떻게 실행하면 되는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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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펭귄(Pink Penguin)

빌 비숍/스노우폭스북스

당신에게는 완벽하게 돋보일 강력한 한 방이 있는가?

 남극의 펭귄 무리를 본 적이 있는가? 수천, 수만의 펭귄 떼가 연출하는 장관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모두 똑같이 생긴 펭귄을 어떻게 구분할까도 궁금해진다. 이 책의 저자 빌 비숍은 오늘날 기업과 비즈니스맨들이 처한 상황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두가 자신들의 상품을 봐달라며 아우성이지만 정작 소비자들의 눈에는 똑같이 생긴 것들이 모여 있는 펭귄 무리와 다를 바 없다. 수많은 펭귄들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핑크 펭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지난 25년간 비즈니스 코치와 연사, 작가, 그리고 비숍커뮤니케이션즈의 CEO로 일하면서 세일즈와 마케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중 단연 두드러지는 한 가지는 '사업에 성공하려면 빅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교훈이다. 잠재 고객의 관심을 끌며 차별성을 조성하고 '새롭고, 더 나으며, 전혀 다른 그 무엇'말이다. 빅아이디어가 없으면 전략과 전술을 아무리 잘 실행해도 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시중에 넘치는 제품이나 서비스와 유사한 아이디어 혹은 지루하거나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경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새롭고, 더 나으며, 전혀 다른' 빅아이디어의 창출과 패키징 및 셀링을 통해 진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가득 담았다.

 전작 '관계우선의 법칙'을 통해 15년간 1800개 기업을 불황에서 탈출시킨 실제 컨설팅 사례를 공개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전작의 실천편이자 완결판으로 생생하게 살아있는 마케팅의 날것을 보여준다. 책을 통해 25년간 4000여 크고 작은 기업들을 도왔던 아이디어 발전소 비숍 커뮤니케이션즈의 비즈니스 차별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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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실전 경영 28

이정훈/생각비행

성공하는 사장의 실전 경영!

 매년 수십만 개의 사업장이 생겨나지만 대다수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해 폐업하고 만다. 이 안에서 사장은 기업의 일을 스스로 고민해야 하고, 스스로 결정해야 하며,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으로 누구보다 어깨가 무겁다. 이 책은 그런 사장들을 위한 책으로, 성공하는 사장이 될 수 있도록 저자의 경영 컨설팅 경험을 공개했다. 경영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도 외국 기업의 사례, 알기 힘든 용어로 가득한 책들에 지친 사장, 예비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는 인턴으로 시작해 대표이사까지 거치며 익힌 현장 경험과 정보통신 스타트업에서 농식품업, 건설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경영 컨설팅을 토대로 경영자들이 궁금해 하고 고민하는 주제를 선별해 실제사례 중심으로 쓴 글을 '딴지일보'에 연재하며 공감을 얻었다. 이 책은 현장에서 경영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인터넷을 통해 소통하여 얻은 결과물을 엮은 것으로, 경영 컨설팅의 28가지 중요한 주제를 쉽게 풀어냈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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