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퍼스트 시대'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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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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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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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권광현, 박영훈/라온북

'우리는 왜, 무엇을 위해 일하는 걸까?' '갑갑한 사무실을 벗어나 내가 원하는 공간에서 일할 수는 없을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바로 '디지털 노마드족'이다.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란 인터넷,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로 탄생한 종족으로 태플릿PC, 노트북 등의 정보기술(IT) 기기를 갖추고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 업무 시간과 노동 환경, 업무 방식을 스스로 정하고 어디서든 일하며 돈을 번다. 디지털 노마드족에게는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보금자리이자 일터다. 말 그대로 '움직이는 1인 기업'인 셈. 월 수익 1000만원 이상을 버는 저자들은 '디지털 노마드'가 무엇인지와 어떻게 디지털 노마드로 살 수 있는지 자세한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디지털 노마드족으로 살고 싶지만 온라인 시스템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고민스러워할 것들도 책에 담았다. 어떤 플랫폼을 활용하여, 어떻게 시작하고, 온라인 세계에 돈을 벌 수 있는 판을 깔고, 자동으로 수익을 일으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매뉴얼까지 알려줘서 그대로 따라하면 성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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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중국이 몰려온다

류종훈/1세기북스

탐사 보도 및 다양한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을 가진 KBS 기획제작국 류종훈 PD의 작품이다. 10년 넘게 중국을 드나들며 취재한 경험과 최근 1년간 베이징에서 생활하며 들여다본 그들의 달라진 일상을 사진과 함께 생동감 있게 그려낸 책으로, 1분 1초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이슈와 사회상을 해시태그 100개로 정리해 소개한다. 상상 가능한 모든 공유경제 서비스가 창업 열기와 함께 태어나고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오늘의 중국. 지금 중국은 모바일 천하다. 허름한 리어카에서도 현금 대신 QR코드로 결제를 하고, 스마트폰 앱을 스캔해 길가에 세워진 공유자전거를 탄다. 6개월 만에 베이징 시내가 공유자전거로 뒤덮이는 무시무시한 변화의 속도, '광군제'라 불리는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에 인터넷 쇼핑으로 전국적인 택배대란이 일어나는 소비 중국의 파워,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를 뛰어넘어 '모바일 온리(mobile only)'를 외치는 중국의 미래를 체감하고 내다본 저자는 중국을 아는 것은 더 이상 우리에게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흥 기업들이 혁신을 거듭하며 세계 시장을 무서운 속도로 장악하고 있는 지금, 저자 특유의 냉철한 분석력으로 젊은 중국인들이 만들어 나가는 혁신 대국의 모습을 파헤치며 그 속에서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낱낱이 소개한다. 베이징의 작은 뒷골목의 변화에서부터 혁신을 외치는 시진핑 정부의 미래까지 내다보며 우리의 미래까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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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멘탈리스트 다이고/동양북스

사람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돈을 만든다. "쓰면 쓸수록 지갑이 두둑해진다?" 저축할수록 가난해지는 사람, 소비할수록 부자가 되는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사람은 누구나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어 한다. 좀 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매주 빠짐없이 로또를 사거나 허리띠를 졸라매며 다달이 적금을 붓는다. 그런데 아무리 절약하고 헛되이 돈을 쓰지 않아도 좀처럼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하루하루가 더 힘들어질 뿐이다. 반대로 돈을 마음껏 쓰는데도 지갑이 두둑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사람이 있다. 분명히 아끼면 잘 산다고 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저축할수록 가난해지고, 소비할수록 부자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돈 모으기에 급급한 나머지 제대로 돈을 쓰는 법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어떻게 절약하고 돈을 모을까?'가 아니라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돈을 써야 할까?'에 의식을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결코 아무렇게나 쓰라고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돈은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 걸까? 사람의 마음을 읽고 조종하는 기술인 멘탈리즘이라는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이 책의 저자 다이고. 그는 행복해지려면 참지 말고 좋아하는 것에 아낌없이 돈을 쓰라고 주장한다. 무작정 저축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진심으로 원하는 것에 돈을 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기초로 개발한 무한 순환의 법칙과 심리학 이론을 소개하며, 쓰면 쓸수록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 고민하는 현대인이라면 사이다 같은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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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퍼스트 패러다임

호모디지쿠스, 강정수 외 9인/아마존의나비

보이스 인공지능은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는가? 2017년 9월 첫 주,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이 열린 베를린 전시장에서는 전시회 기간 내내 '오케이 구글!' '알렉사!'를 부르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정작 이 음성 소프트웨어를 만든 구글과 아마존의 부스는 없거나 아주 작았다. 아마존과 구글의 음성비서는 LG전자, 필립스(Phillips), 보쉬(Boche), 밀레(Miele), 지멘스(Siemens)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이 세운 대형 부스 곳곳의 냉장고, 청소기, 전등, 자동차 부품 속에서 목소리에 반응했다. 2017년 전 세계 정보기술(IT)업계 최대의 화두인 '보이스 인공지능'의 모습이다.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T 등 한국 IT기업들이 아직 완벽하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각기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서둘러 내놓고 있는 이유다. AI스피커는 인간의 목소리라는 명령에 반응하고, 목소리에 든 데이터를 수집한다. 10년 전인 2007년 탄생한 애플 아이폰은 사람들이 정보를 소비하는 공간과 습관을 일거에 뒤바꿔 놓으며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시대를 열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산업 지형과 기업 순위가 바뀌는 결과를 초래했다. 아이폰이 열어젖힌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는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명령을 수행했다. 그로부터 불과 10년이 흐른 지금, 폰을 손으로 집어들 필요조차 없이 말로 요청하면 쇼핑은 물론 메신저 보내기, 가전제품 제어까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세상을 '보이스 퍼스트 월드(Voice First World)'라고 이름하였다. 저자들은 인터페이스는 어떻게 타이핑에서 터치로, 보이스로 진화하게 되었는지, 목소리로 사물을 제어한다는 것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이며, 그 과정에서 기업들이 음성을 데이터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얼마나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지, 어떤 기업이 이 치열한 '플랫폼 전쟁'의 최종 승자로 등극할 것인지 등을 여러 자료를 통해 분석하고 토론한다. 이뿐만 아니라 보이스 퍼스트가 불러올 미래 삶의 변화와 그 사회적 함의를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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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알파

대니엘 할런/비즈페이퍼

리더의 능력을 갖추고 동시에 잠재력을 극대화하도록 고안된 뉴알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이다. 모든 것이 급변하는 시대에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된다. 저자는 사회적 책임이나 지위와 무관하게 인생의 모든 면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 인생의 목적, 특히 자기 자신보다 더 큰 대의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람이야말로 영감을 주는 최고의 리더라고 이야기하며 이들을 뉴알파라고 부른다. 또한 연구를 통해 알게 된 리더십 철학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뉴알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방법, 정보, 훈련법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습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자신의 목표를 깨닫고 충만하고 영향력 있는 인생을 살도록 고안된 뉴알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세상에 기여하는 고유한 재능과 능력의 산물인 개인적 리더십의 정체성을 알아본다. 3부에서는 1부와 2부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갖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타인을 효율적으로 리드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발 더 나아간 리더십의 능력을 알아본다. 뉴알파는 소속 기관, 활동 분야, 역할은 달라도 현상을 유지하는 데 급급하지 않고 리더가 되기 위해 더 나은 길이 있다고 믿는다는 점에서 한결같다. 이처럼 유용하고 효과적인 리더십 전략, 강력한 자기 평가 도구,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실제 뉴알파의 통찰력을 종합선물세트처럼 안겨주면서, 성공한 리더의 개념과 리더로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새롭게 정립하도록 돕는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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