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어떻게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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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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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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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

고영성, 신영준/로크미디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 '일'. 어떻게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을까?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일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취월장'. 우리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과학적 근거와 실질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공부법을 총망라한 공부 지침서 '완벽한 공부법'의 두 저자, 고영성과 신영준이 이번에는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 과연 일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또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8가지 핵심 원리를 제시한다.

운, 사고, 선택, 혁신, 전략, 조직, 미래, 성장까지 일의 8가지 핵심 원리를 알고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책에서 두 저자는 운과 실력의 관계, 일의 예측에 대한 고민, 운과 동행하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일을 훌륭하게 해내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5가지 생각 방식, 일을 잘하기 위한 6가지 의사결정 과정, 혁신이 어려운 이유와 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 4가지 핵심 개념 등에 대해 정리하였다. 더불어 최신 이론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알아보고, 조직문화의 핵심 요소인 총동기 이론, 자율성과 사회적 동기, 팀워크, 직원우선주의 등의 내용과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할 고용의 미래와 경제경영 상황에 대해 정리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종합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세 부류의 인재상인 호모 아카데미쿠스, 슈퍼 네트워커, 이성적 몽상가에 대해서 알아보며 이 책을 통해 '일취월장'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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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잔혹한 100명 마을에 산다면?

에가미 오사무/사람과나무사이

이 잔혹한 마을에 사는 당신에게 희망이 있을까? 100명으로 이루어진 잔혹한 마을이 있다. 당신이 이 마을에 산다고 상상해보자. 이 마을에서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빚더미를 떠안고, 학비가 없어 제대로 교육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운 좋게 교육을 받아도 취업난에 고통받고, 수백 대 1의 경쟁을 뚫고 취업해도 박봉에 시달리느라 결혼하지 못하고, 노후연금이 없는 늙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 암울한 미래지만 이것은 이미 결정된 사실이다.

'설마…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겠지?'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어쩌면 당신 생각이 맞을 수도 있다. 당신이 대단히 운이 좋아서 부모에게 적지 않은 유산을 물려받았거나 사업이 잘되어 돈 문제로 고민할 일이 없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당신의 자녀는 어떨까? 그리고 그 자녀의 자녀들, 그러니까 당신의 후손은? 과연 그들도 잔혹하고 절망적인 현실을 용케 피해갈 수 있을까? 책은 이런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그리고 우리 모두는 '잔혹한 100명 마을'의 주민이며, 절대다수가 이 냉혹한 현실을 피해갈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이 잔혹한 100명 마을에서 지혜롭게 살아남으려면,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잔혹한 오늘'을 '행복한 내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한다. 또한 그는 '잔혹한 100명 마을'이 되어버린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왜 부는 극소수 강자에게 몰리고, 대다수 약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개미지옥 같은 가난과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지 근본 원인을 밝힌다. 더불어 그는 돈의 정체와 본질, 정교한 작동 원리를 통찰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정한 돈의 주인으로 사는 비결을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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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로봇의 일자리 경쟁

이채욱/매경출판

미래의 아이들 경쟁자는 지능을 가진 로봇이다! '알파고 쇼크' 이후 대한민국 사회는 '인공지능 포비아' '로봇 포비아'에 빠졌다. 일자리의 절반이 사라질 수 있다는 '고용 불안감'과 지금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바쳐 배우는 국어·영어·수학과 같은 교과 지식이 쓸모없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교육 불안감'이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만연해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에 국·영·수를 배우는 것은 포클레인이 있는데 삽질을 배우는 것과 같다'는 식의 접근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지금 당장 내 아이만 국·영·수를 그만두고 창의교육과 놀이교육을 시킬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로봇 시대를 맞아 모든 교육이 쓸모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하는 부모들, 설사 그렇더라도 막상 자녀 교육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부모들을 위해 쓰였다. 로봇과의 일자리 경쟁에서 어떤 영역이 안전하고 위험한지 '6개 직업 흥미 유형, 6개 직업 가치관, 33개 직업 지식, 35개 직업 역량별'로 빅데이터에 기반해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이로써 내 아이의 미래 직업 선택과 현재의 전공, 과목 선택, 학습 방법에 대한 손에 잡히는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부모들에게 '로봇 시대의 정답은 내 아이의 가슴속에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증거로 깨닫게 함으로써 자녀와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오랫동안 영어교육 전문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추상적인 창의교육만 부르짖지는 않는다. 입시제도와 같은 '현실'에 기반해서 중장기, 단기 미래를 대비하는 진로교육과 교과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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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시간

최윤식/지식노마드

돈의 게임에서 이기려면 게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위기 속에 숨은 기회를 잡기 위한 미래학자의 투자 시나리오를 담은 '부자의 시간'. 미래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처음 미래학을 공부할 때부터 가슴속에 품어온 "개인이 금융 약자 또는 패자의 처지에서 벗어나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 2008년 금융위기와 함께 시작된 네 번의 큰 투자 기회 중 한 번은 이미 지나갔지만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남아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이미 시작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승리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돈의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게임의 법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7개의 시스템 지도를 통해 금융과 경제의 판이 돌아가는 이치, 구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원리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저자가 직접 연구하여 개발하고 실행하고 있는 투자 시나리오를 공개한다. 50년 만에 찾아온 투자 기회에 대응해 최소 12배에서 최대 300배까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과 고려할 요소들을 자세하게 정리하였다. 금융위기의 역사를 살펴보면 낙폭이 큰 급락장 뒤에 주가는 떨어진 폭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저자는 이러한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는 변화의 방향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노력을 몇 배 더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미래를 예측하는 올바른 관점과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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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의 자유

양쭝한/새로운제안

소비와 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나눔을 넘어 선물의 기쁨을 발견하다! 우리는 자유로운 사회에 살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끊임없이 뭔가를 소비하고 소유해야만 자유를 얻을 자격이 생긴다면, 그것이 과연 진정한 자유일까?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의 과도한 소비문화가 야기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좀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소비 패턴을 점검해보고 나아가 사회 전반에 자행되고 있는 온갖 낭비의 실태와 그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한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새로운 변화의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 크로아티아에서 새로운 세상과 상생을 발견하다. 집값, 생활비, 식비 모든 것이 비싸서 죽기 살기로 일해 돈을 벌어야 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 그러나 그토록 엄청난 노동과 자원을 소비해서 사들인 물건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집 안의 쓰레기로 변하고 비싼 돈을 들여 어렵게 장만한 소중한 공간마저 마구잡이로 점령해버리는 것이 안타까운 우리 현실이다. 또 멀쩡한 식료품들이 유통기한이 지났다거나, 외모가 아름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마구 버려지고 있기도 하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학의 교환학생 시절, 본인의 어이없는 실수로 기숙사를 날리게 되면서 난생 처음 '스쾃'이라는 빈집 불법 거주를 시작하게 된 타이완 출신의 저자 양쭝한은 이 책을 통해 '선물경제'라 할 만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과도한 소비문화의 부작용들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공정한 자본주의를 향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제시한다. 이 책은 미친 듯이 자연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에 반대하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히치하이킹, 스쾃, 덤프스터 다이빙을 비롯해 무료 상점을 통해 자기의 소유를 공짜로 주고받는 사람들, 채식주의자와 프리건. 저자는 이들의 행위를 '나눔경제'를 넘어선 '선물경제'라 하며, 크로아티아 교환학생 시절 경험한 일련의 선물경제 활동을 타이완에서 실천하고 있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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