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세상을 접수한 유튜브를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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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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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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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시프트

김위찬, 르네 마보안/비즈니스북스

'블루오션 전략' 이후 12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압도하는 최고의 책! 무한한 기회의 시장을 어떻게 선점할 것인가! '블루오션 한다'(blue-ocean)는 말이 일상적으로 통용될 정도로 '블루오션 전략'은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비즈니스의 프레임을 바꿔놓았다. 출간 이후 5대륙, 44개국 언어로 발간돼 100주가 넘는 동안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400만부 이상 판매됐다. 저자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블루오션을 적용해 이것이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현장에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실전 전략임을 입증해왔다. 전작이 블루오션 전략의 원리를 밝힌 것이었다면 이번 책 '블루오션 시프트'는 구체적인 사례를 대폭 추가해 매뉴얼로 재무장했다. 블루오션 전략이 왜 필요한가부터 팀을 꾸리고 문제를 발견하고 그에 대응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을 도출하고 적용하기까지, 또 그 과정에서 팀원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전 조직과 경영진, 고객을 상대로 설득하는 방법까지, 저자들이 '블루오션 여정'이라고 표현하듯 이 책의 구성을 그대로 따라 곧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디테일하고 촘촘하게 구성됐다. 그리고 저자들이 강조하는 '인간다움'을 통해 블루오션 전략이 몇몇 특출한 개인의 성취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체질을 바꾸고 태도의 변화를 이끄는 방법까지도 세세히 제시돼 있다. 또 권말의 특별부록으로 삼성전자 보르도TV, SM엔터테인먼트, 아모레퍼시픽 쿠션 제품, 마이리얼트립, 신세계 별마당도서관 등 한국 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블루오션 전략의 시각에서 분석한 자료를 제시해, 우리 일상의 제품, 서비스를 혁신 전략의 프레임으로 사고하는 힌트를 제공한다. 불확실성의 시대, 무한 경쟁의 시대에 가장 확실한 전략은 경쟁이 없는 시장을 스스로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실전에 강한 매뉴얼인 동시에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바꿔놓는 가장 강력한 전략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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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온리

노가영/미래의창

'동영상'과 '라이브'의 만남, 판을 뒤집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무엇일까? 카카오나 네이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유튜브가 1위인 것으로 나왔다. 세대별로 조금 차이가 있으나 10대와 20대의 경우 유튜브가 압도적 1위로 나타났다. 유튜브는 네이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네이버 검색창에 '유튜브'를 치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는 얘기다. 2005년 출시된 유튜브는 급격하게 변하는 오늘날의 IT 환경에서 보자면 올드 미디어다. 그런데도 여전히 핫하다. '모바일'과 '동영상' 그리고 '라이브'를 대표하는 미디어로 유튜브만 한 것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유튜브는 명실공히 글로벌 '넘사벽'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10대에게는 유튜브가 유일한 미디어다. 화제의 동영상은 물론이고 영화나 드라마, 뉴스도 유튜브로 보고 음악도 이제 유튜브로 '보고' 듣는다. 전 세계적인 유트브 조회 수는 이미 빌보드차트의 순위보다 더 중요해졌다. 10대들은 검색도 이제 유튜브로 한다. 그들이 말하길, 자신들이 찾는 게 유튜브에 없을 때 네이버로 들어온다고 한다. 이렇게 유튜브는 미디어 세상을 접수했다. 그리고 '동영상' 전략은 이제 모든 미디어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페이스북이 '비디오 퍼스트' 전략을 공표했고 스냅챗과 인스타그램도 '라이브 스트리밍' 경쟁에 뛰어들었다. 네이버는 화제의 드라마를 짧은 영상으로 내보내는 네이버TV 사업에 공들이고 옥수수와 푹 등 새로운 미디어 연합체들이 미디어 판에 진입했다. 이렇게 미디어 판은 지각변동을 넘어 판이 뒤집히는 대변혁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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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망할까

요시카와 히로시/세종서적

인구절벽을 뛰어넘는 경제 성장의 근원을 밝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경제학자 요시카와 히로시는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망할까'에서 인구가 경제를 좌우한다는 사회적 통념에 도전장을 던지며 나날이 커져가는 인구절벽 공포에 제동을 건다. 저자는 단지 인구 감소만으로 경제가 망할 거라는 예측은 틀렸다고 말한다. 단순히 이론적 반박이 아닌 각종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경제 성장과 인구의 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세계 각국의 인구 변동, 인구와 국내총생산(GDP) 추이, 인구와 수명 간의 관계 등 실증적 데이터는 인구가 경제와 무관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애덤 스미스, 맬서스, 리카도, 케인스, 슘페터 등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인구 이론, 인공지능(AI)의 발달, 일본 고도성장의 요인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다방면으로 인구와 경제와의 관계를 고찰한다. 저자가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요인으로 꼽는 것은 바로 노동생산성 향상이다. 그는 이것이 기술의 진보, 즉 이노베이션으로 가능하다고 말한다. 기술 진보뿐 아니라 노하우와 경영 능력과 같은 생각의 변혁을 포함한 이노베이션은 선진국의 경제 성장을 이루어내는 원천이 된다. 저자는 저성장을 극복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제 성장이 과연 바람직한지에 관해 더 깊은 물음을 던지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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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가능한 미래

비벡 와드와, 알렉스 솔크에버/글담

미래를 이해하는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2016년 다포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등장한 이후 그것은 하나의 유행처럼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벌써부터 미래를 다 살아본 사람처럼 피로감을 느끼는 듯하다. 이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미래학자 비벡 와드와는 "일반 사람들뿐만 아니라 정치가, 기업가조차도 현재 미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우리는 미래를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제대로 된 논의는 시작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비벡 와드와는 '선택 가능한 미래'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신기술과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공지능, 무인자동차, 드론, 사물인터넷 등 대표적인 11개 분야의 기술이 바꿔놓을 우리 삶의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을 교차로 보여주고 '형평성, 위험성, 자율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증기기관과 기계화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삶에 놀라운 발전을 가져왔지만 노동 문제나 인간의 기계화 같은 어마어마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4차 산업혁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에게는 배우고 이해할 시간이 남아 있다. 와드와는 우리 앞에 두 가지 미래 선택지가 있다고 본다. 사람들의 욕구와 필요가 모두 충족되는 유토피아 '스타트렉'과 인류가 스스로를 파괴하게 될 디스토피아 '매드맥스'. 그는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미래를 받아들이고, 배우고, 이해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눈앞으로 다가온 미래 사회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현시점에 가장 필요한 논의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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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리처드 코너스/에프엔미디어

진화하는 버핏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 주주총회 질의응답 '100문 100답' 최초 공개. 워런 버핏이 손수 쓴 '주주 서한'과 직접 말한 '주총 답변'을 엮어 건전한 투자와 경영의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버핏은 순자산(2017년 11월 현재 85조6500억원) 기준 세계 3위의 부호이자, 시가총액 기준 미국 상장기업 5위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 그가 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주주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지배구조를 책임지며,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이 책의 백미는 2017년을 포함해 최근 수년간 버핏이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나눈 질의응답 중 100개를 골라 소개한 것. '버핏과의 100문 100답'인 셈으로, 주주 서한만으로는 풀리지 않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사이다 해설'이다. 또 이 책은 2017년까지 약 30년간 주주 서한의 핵심 내용을 담아 '끊임없이 진화하는 버핏의 현재 모습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으로 평가된다. 버핏과 그의 평생 파트너 찰리 멍거가 나누는 지혜로운 유머도 독자를 감탄케 한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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