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보험 12개 가입 … 보험료로 월소득 18% 지출

  • 허서윤
  • 입력 : 2018.01.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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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상]

◆23~24일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는 올해 설 SRT 승차권을 오는 23~24일 이틀간 홈페이지(etk.srail.co.kr)와 지정된 역 창구에서 예매를 진행한다. 23일 경부선, 24일엔 호남선 승차권 예매를 실시하며,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이뤄진다. 예매 대상은 2월 14~18일 운행하는 모든 SRT 승차권이다. 예매 승차권 물량의 70%는 인터넷으로, 나머지 30%는 역 창구에서 판매된다. 설 승차권을 판매하는 역은 SRT 정차역과 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광명역 등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28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2개

우리나라는 가구당 평균 12개 보험상품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기획재정부와 진행한 '가계 보험 가입 적정성에 대한 비교조사 연구' 결과 우리나라 가구는 평균 11.8개 보험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는 103만4000원으로 조사 대상 가구의 세전 월평균 소득 557만원의 18% 수준이었다. 납입 보험료가 가장 많은 보험상품은 연금보험으로 월평균 18만2000원이었다. 이어 저축성 보험(17만9000원), 변액보험(14만9000원) 순이었다. 장기손해보험은 7만5000원, 실손의료보험은 6만3000원이었다.



◆0.7%

국토연구원은 올해 주택 매매 가격이 수도권에서는 0.7% 상승하겠지만 지방에서는 0.6% 내외 하락해 전국으로는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양도세 중과와 금리 인상 가능성, 준공 물량 증가 등의 시장 영향에 따라 지방의 하락폭과 수도권의 상승폭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올해 부동산 규제 등 정책적 요인으로 주택 거래량은 장기평균 90만호보다 10만호가량 적은 80만호 내외로 감소하고, 인허가 물량은 50만호 내외의 장기평균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은 서울 강남에 대해서는 학군 수요 등이 있어 올해 1% 후반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의 2

아마존 에코과 구글 홈 등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3분의 2가 스마트폰을 덜 사용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액센추어가 전 세계 19개국에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음성 비서 기기를 사용한 후 스마트폰을 덜 썼느냐' 질문에 답한 약 2300명 가운데 66%는 '매우 그렇다' 혹은 '그렇다'로 답했다. 또 이렇게 답한 응답자의 64%는 AI 스피커 때문에 스마트폰을 통한 오락 서비스 이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에서 쇼핑을 하거나 검색하는 빈도가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도 각각 58%와 56%에 달했다.



◆1억2900만명

지난해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외 여행객을 송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리진짜오 국가여유국 국장은 이날 열린 전국여유공작회의에서 지난해 중국인 해외 여행객 수가 1억2900만명으로 지난 수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해외여행객 송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이 같은 해외 여행객 수는 5년 전인 2012년에 비해 4580만명이 늘어난 것이다. 또 중국 대륙을 방문한 외래 여행객 수는 1억3900만명에 달했고, 이 중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외국인이 2910만명으로 2012년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내 여행을 한 중국인은 50억명에 달해 한 사람이 평균 3.7회 여행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허서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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