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보다 41% 급증 상장지수펀드 순자산

  • 조성준
  • 입력 : 2018.01.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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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35조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작년 한 해 42%가량 늘어나면서 35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작년 말 ETF 시장의 순자산 총액은 35조6109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9% 늘었다. 1년간 ETF 시장에 순유입된 자금만 4조3000억원 수준이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9792억원으로 24.0% 늘었다. 또한 신규 상장 종목도 74개로 사상 최대였다. 이에 따라 전체 ETF 종목은 325개로 1년 전보다 27.0% 늘어났다. 연간 ETF 수익률 1위는 코덱스(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로 무려 132%의 수익을 올렸다. 상장지수증권(ETN)도 자산총액이 5조22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50.5% 늘었다.



◆7명

올겨울 들어 저체온증으로 지금까지 7명이 사망했다. 더군다나 이번주는 북극 인근의 찬 공기가 남진하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저체온증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524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7일까지 한랭질환 환자가 223명 발생하고 이 중 7명이 저체온으로 사망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힘든 상태를 말한다. 지금까지 나온 한랭질환자를 구체적으로 구분하면 178명이 저체온증, 34명이 동상, 1명이 동창, 10명이 기타질환이다.



◆57만명

65세 이상 고령자가 0∼14세보다 57만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전체 인구 5177만8544명 가운데 여자는 2592만2625명(50.1%), 남자는 2585만5919명(49.9%)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6만6706명 더 많았다. 주민등록 인구 증가폭은 감소세다. 2008∼2009년 증가폭은 23만2778명이었지만, 2016∼2017년에는 8만2328명에 그쳤다.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0∼14세 인구(678만5965명)는 전체 13.1%로 2016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고, 15∼64세 인구(3763만6473명)도 전체 72.7%로 전년도보다 0.4%포인트 줄어들었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735만6106명)는 전체 14.2%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증가했다.



◆7720건

불법적으로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해온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16일∼11월 30일 전국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 현장을 점검한 결과 고황유 불법 사용을 비롯해 모두 77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사례 가운데 188건은 고발 조치됐고, 해당 업체에는 과태료 3억4000만원가량이 부과됐다. 이번 점검은 액체연료(고황유) 사용 사업장 1268곳, 건설공사장 같은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7168곳, 불법소각이 우려되는 전국 17개 시도 농어촌 지역 전답과 인근 야산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황 함유 기준 초과 연료 사용 금지, 폐쇄 명령, 경고 등 42건의 행정처분과 13건의 고발, 62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가 이뤄졌다.



◆929억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의 몸값이 1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의 이적 가치를 평가해 발표했다. 이적 가치는 선수들이 시장에서 평가받는 몸값으로, 소속팀과 나이, 계약 기간, 국가대표팀 소속 여부 등이 고려됐다. 손흥민의 가치는 7260만유로(약 929억원)로 평가됐다.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5대 빅리그에서 전체 56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의 가치는 1년 전(4480만유로)보다 62%인 2780만유로(358억원)가 상승했다. 순위도 69위에서 13계단 뛰어올랐다.

[조성준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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