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한 현실은 구조적"…모두를 위한 경제 규칙 다시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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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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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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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규칙 다시 쓰기

조지프 스티글리츠/열린책들

공동의 번영을 성취하기 위한 21세기 경제 규칙을 어떻게 다시 쓸 수 있는가? 이 책은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한다. 오늘날의 경제가 부유한 사람들에게 더 유리한 방식으로 굴러가고 많은 문제들이 이로부터 생겨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이로운 쪽으로 경제의 규칙을 다시 고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먼저 경제 현실을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규칙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고찰한 다음, 곧이어 이를 대체할 새로운 규칙을 제시한다. 스티글리츠는 불평등을 만들어 내는 오늘날의 경제 구조를 빙산에 빗대 설명한다. 빙산에서 눈에 보이는 부분은 말 그대로 빙산의 일각일 뿐, 수면 아래에는 거대한 구조물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빙산의 맨 꼭대기에 생계비를 벌기에는 불충분한 일자리와 불충분한 복지, 불안한 미래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불평등한 현실이 보인다. 정치인들은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눈에 보이기 때문이고, 유권자들의 관심도 여기에 머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동인은 수면 아래 자리하고 있다. 기업 거버넌스, 세제 구조, 국제 무역 및 금융 협정, 거시 경제 정책, 노동법과 노동 시장, 구조적인 차별 등 경제의 틀을 형성하는 규칙은 사람들의 시선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이 감추어져 있는 것들이 바뀌지 않는 한,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변화들은 아주 미미할 뿐이다. 저자는 수면 아래서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을 일으키는 이러한 동인들에 집중하며 이를 경제 규칙이라 명명한다. 수면 아래의 빙산이 배를 침몰시키듯 중산층을 침몰시키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빙산의 중간 구조물, 즉 규칙이다. 이 같은 규칙들로 이루어진 경제 구조 속에서 누군가는 승자가 되고 누군가는 패자가 된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불평등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경제 사상을 집약하고 있는 이 책은 21세기를 위한 경제 정책 교과서라 할 만하다. 스티글리츠에 따르면, 오늘날 경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경제 규칙 자체를 다시 쓰는 것이다. 정치적 의사 결정자들 만이 아니라 오늘날의 경제 현실을 이해하고, 잘못된 점을 고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든 수준의 경제 참여자들에게 이 책은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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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 찰나의 유혹

권영인, 하대석/혜화동

SNS 콘텐츠의 성패, 1.2초에 달렸다! 누구나 쉽게 계정을 만들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SNS 세상은 소비자들에게는 천국 같지만 콘텐츠 생산자에게는 정글보다 살벌한 곳이다. 크고 작은 회사는 물론 1인 크리에이터까지 많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실 살아남는 법은 하나다.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를 좇아가면서 1.2초 안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다. 2015년 기자 두 명과 작가 한 명 그리고 대학생 인턴 열 명으로 시작해 이제는 50여 명의 팀원이 제작에 참여하는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가 된 스브스뉴스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공감 콘텐츠'의 선두주자로 불리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독자들을 유혹할 수 있을까? 스브스뉴스를 성공시킨 권영인, 하대석 두 기자가 3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터득한 콘텐츠 유혹의 기술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그들은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반복하며 SNS에서의 콘텐츠는 달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이 찾아낸 SNS에서 독자를 유혹하는 콘텐츠의 비밀은 정확한 타깃 설정, 공감 스토리텔링, 진정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다. 숨 한 번 쉬기도 짧은 1.2초의 시간 콘텐츠를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독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타킷, 소재, 스토리, 이미지, 공감 스토리텔링, 플랫폼, SNS 글쓰기까지 세심한 조언을 통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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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화를 끊기로 했다

레너드 셰프, 수전 에드미스턴/생각의서재

"화나지 않았는데 화났냐고 물어봐서 진짜 화났어요!"나도 모르게 드러나고 이유도 모른 채 폭발하는 화,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분노, 짜증, 스트레스를 다스려야 한다. 화는 보복운전, 데이트폭력, 혐오범죄, 악성댓글 같은 사회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인생을 망가뜨린다. 폭발하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짜증, 고집, 침묵, 스트레스, 조급함, 찌푸린 얼굴 등 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며 결국 상처를 남긴다. 그 대상이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나 자신일 때도 있다. 이 책은 25년간 진행되어온 화 다스리기 워크숍(Letting Go of Anger)의 핵심을 담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과거의 특수한 경험이나 장기간 습관화된 패턴에 따라 잘못 해석할 때가 많다. 또 '충족되지 않은 요구'와 마음속 '아픈 곳'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폭발하게 만든다. 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저자는 '사실을 잘못 이해하지는 않았는지' '나를 매번 욱하게 만드는 아픈 곳은 어디인지' '나의 요구는 중요하고 합리적인지' '내가 바라는 것을 정확히 전달했는지'를 돌아보라고 권한다. 화는 나의 선택일 뿐 누구도 나를 화나게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소소한 짜증부터 마음 깊이 박힌 분노까지 화를 이해하고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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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대니얼 코일/웅진지식하우스

구글, 픽사부터 미 특수부대, 보석 도둑단까지 환상적인 '케미'로 세계 1%가 된 팀들의 특별한 문화를 파헤치다! 소규모 벤처 회사에 불과했던 구글은 어떻게 대기업 오버추어와의 경쟁에서 승리했을까? 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만 들어가면 실력이 형편없던 농구 선수들도 최고 승률을 올리는 걸까? 네이비실 대원들이 상관의 별다른 지시 없이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저널리스트 대니얼 코일이 신작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로 돌아왔다. 최고라는 사람들을 모아놓는다고 최고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리더와 구성원 모두 열심히 한들 최고가 되지도 않는다. '부분의 합보다 위대해지는 팀의 비결은 도대체 뭘까?' 저자의 여정은 이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특수부대, 프로 스포츠 팀, 전설적인 도둑단에 이르기까지. 그는 3년 동안 전 세계를 직접 돌아다니며 각 분야의 1등 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성공 비결을 밝혀냈다. 집요한 추적과 방대한 연구가 집대성된 결과물인 이 책은 '유능한 인재가 유능한 팀을 만든다'라는 낡은 명제를 뒤집는 동시에, 긴밀한 협업이 어떻게 높은 성과로 이어지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해낸다.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애덤 그랜트가 "조직 문화를 다룬 다른 책들은 전부 물에 던져버려도 좋다"라고 극찬할 만큼, 일의 효율과 즐거움을 모두 잡는 조직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역작이다. 남다른 성취를 만드는 차이는 팀 안에서 최상의 케미스트리가 일어나는가의 여부에 달렸다. 그 촉매제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우리 팀의 숨겨진 능력과 열정을 남김없이 끌어내고 싶다면, 지금 몸담은 조직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그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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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디지털 중독자

에이미 블랭슨/시그마북스

즐거운 디지털 라이프를 구축하기 위한 5가지 전략! 우리는 최첨단 장치가 일상생활의 풍경을 빠르게 바꿔 나가는 놀라운 디지털 혁명을 겪고 있다. 기술은 단순히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단계를 넘어섰다. 이제 기술은 행복 추구 방법부터 수명, 관계 맺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인간으로서 우리 존재의 모든 측면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AI'가 단지 공상 과학 영화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생각을 고쳐라. 최근 구글 엔지니어링 이사인 레이 커즈와일은 2030년대에 이르면 인류도 하이브리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인간이 기술을 이용해 태생적 한계를 초월한 존재로 결합하고 진화할 것이라는 뜻이다. 이런 첨단 장치는 마땅히 인간의 행복 수준을 높여야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다. 우연인지 몰라도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우울증과 삶에 대한 불만족 수준은 전례 없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기술의 발달을 피할 수 없다면, 우리는 기술과 함께 존재하는 수준을 넘어 기술을 통해 번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에너지를 집중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현실에 충실하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자기 자신을 알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키우고 유지하기 위해 뇌를 훈련하라, 살고 일하고 배우는 공간을 극대화해서 행복이 머물 자리를 만들라,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식 있는 혁신자가 돼라 등 생산성과 행복을 모두 극대화하기 위한 5가지 전략을 알려준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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