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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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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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12일)

1. 지난해 정부가 25조 원에 육박하는 나랏돈을 일자리 정책에 쏟아부었음에도 사상 최악의 '고용절벽' 상황이 3월에도 계속됨.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 수는 2000년 이후 3월 기준 최고치인 125만 7000명에 달함.

2. 12분마다 1명씩 치매 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치매 진단, 예방, 돌봄, 요양 등 치매 관련 산업이 급팽창하고 있음. 특히 조기에 치매를 진단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매진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3. 교육부가 대학입시제도 개편을 위한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발표하며 정책 결정의 공을 국가교육회의로 넘김. 역사상 가장 방향성 없는 대입제도 개편 예고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음.

4. '시리아발 중동 위기'가 고조되면서 원유와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10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3.5% 급등한 71.04달러를 기록함. 이는 2014년 12월 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사진=AP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사진=AP

5. 10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미국 상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페이스북 이용자 870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단 유출돼 대선과정에 이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함. 그는 이날 특유의 자유로운 복장 대신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끔.

6. 지난해 보험회사 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 200조원을 넘어섬. 이는 2016년(188조 2000억원)에 비해 10.4% 늘어난 것임. 가계대출 가운데 보험계약대출 증가 폭이 컸고 기업대출 중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7. 지난주 출시된 '코스닥 벤처펀드'가 10년 만에 펀드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음. 2007년 미래에셋자산운용 '인사이트펀드' 열풍을 연상시킴. 공모펀드 중에는 목표 금액을 다 채워 더 이상 돈을 안 받는 펀드도 생겨났고, 사모펀드 중에는 첫날 10분 만에 마감된 펀드도 있을 정도임.

8. 집권 여당과 정부가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분류하고, 이를 근거로 산업계에 책임을 물어 비용을 청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이에 대해 야당은 "6월 지방선거를 의식한 정책"이라고 비난하고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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