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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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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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2일)

서울 공식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111년 역사상 최고인 39.6도를 기록한 1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공원에서 시민들이 온도계 아래에서 쉬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 서울 공식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111년 역사상 최고인 39.6도를 기록한 1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공원에서 시민들이 온도계 아래에서 쉬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1. 1일 서울 기온이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최대치인 섭씨 39.6도를 기록함. 강원도 홍천의 수은주는 41도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 온도를 기록함. 111년 만에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하자 정부는 공공 부문 발주 공사를 낮 시간대에는 아예 중단하기로 함.

2. 고용노동부 장관의 자문기구가 법외노조 여부를 놓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전교조에 대해 법외노조 통보를 직권 취소하든지, 관련 법을 바꿔서라도 해결하라고 고용부에 권고함. 또 현대·기아차가 노사 합의로 진행하고 있는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도 고용부가 다시 따져볼 것을 주문함.

3. 청와대 정책실과 정부 경제부처 핵심 인사들이 함께 모여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비공개 정·청 정책협의회의가 이달부터 시작됨. 최악의 고용 쇼크와 설비 투자·산업생산 감소세 등 경기 둔화로 위기감이 높아지자 이에 대처하기 위해 정책조정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임.

4. 미국이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당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했던 관세율인 10%의 두 배를 넘는 수준임. 미·중 무역전쟁이 한층 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5. 정부가 설계 수명이 다한 원자력발전소 해체비용 마련을 위한 기금 조성에 나섬.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이 해체충당금을 재무제표상 부채 형식으로 잡아 놓고 있는데, 고리 1호기 폐로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로 원전 해체가 현실화하면서 해체 비용을 현금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오는 16일 이전에 용퇴하겠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설정 스님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속한 시일 내 진퇴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오는 16일 이전에 용퇴하겠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설정 스님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속한 시일 내 진퇴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6. 은처자 문제, 거액 재산 축적, 학력위조 등 의혹에 휩싸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16일 이전에 용퇴하겠다고 밝힘.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성우 스님은 1일 "총무원장 스님이 16일 개최하는 임시중앙종회 이전에 용퇴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밝힘.

7. 더불어민주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규제개혁 5법'과 박근혜정부부터 추진해 왔던 '규제프리존 법안' 동시 처리를 추진하고 있음. '규제프리존'이란 명칭을 양보해 명분은 자유한국당에 주되 실질적인 규제 개혁을 이뤄 실리를 찾겠다는 복안임.

8. 한국인 1명이 리비아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돼 억류 중인 것으로 밝혀짐.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무장 민병대가 현지 기업 캠프에 침입해 물품을 약탈하고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을 납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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