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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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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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6일)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5일 다스 비자금 횡령과 삼성의 소송비 대납 뇌물 등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음. 법원은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실소유주"라고 밝힘. 2007년 '다스·도곡동 땅 차명 소유' 의혹이 불거진 지 11년 만에 내려진 첫 형사처벌임.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2.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남. 서울고법 형사8부는 신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 추징금 70억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함.

3.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7조5000억원(잠정)을 올림.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4조5300억원보다 20.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임. 반도체 부문 실적이 11분기 연속 증가하면서 신기원을 이룬 것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5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의 성폭력 피해 여성을 도운 의사 드니 무퀘게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5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의 성폭력 피해 여성을 도운 의사 드니 무퀘게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성폭력 만행을 고발한 여성 운동가 나디아 무라드를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노벨위원회 트위터 캡처

4. 노벨평화상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의사 드니 무퀘게와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여성 운동가 나디아 무라드가 수상함. 노벨위원회는 "이들은 전쟁과 무력분쟁의 무기로서 성폭력을 사용하는 일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노력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힘.

5. 국민연금기금 운용과 관련한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가 상설화됨. 그간 국민의 노후자금 638조원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전문성 부족 논란과 외부 세력으로부터 독립성이 확보되지 않아 '거수기' 위원회라는 오명까지 얻은 기금위 기능을 강화하자는 취지임.

6. SK텔레콤이 한화손해보험과 손잡고 인터넷보험업에 진출함. 정부의 은산 분리 완화에 따라 카카오뱅크·K뱅크에 이어 제3·4의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가시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하는 인터넷전문보험사 설립은 금융업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7. 중국이 애플, 아마존 등 미국 주요 정보기술 업체가 사용하는 서버에 마이크로 칩을 심어 조직적으로 해킹을 시도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옴. 해당 업체들은 사실을 부인했지만 정황이 구체적인 데다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인 상황에서 나온 보도여서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음.

8.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환경 시민단체 출신'의 도시계획분야 전문가인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63)을 지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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