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유니콘'으로 날아오를 스타트업 만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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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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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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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플랫폼 크라우드

앤드루 맥아피·에릭 브린욜프슨/청림출판

이미 시작된 미래 비즈니스에서 인간은, 그리고 기업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미 변화가 시작된 새로운 디지털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새로운 세상에 안착하기 위해 변화의 동력을 이해해야 한다. 과학과 기술이 경제와 사회에 가져다 준 미래에 대해 수십 년간 연구해 온 세계적 경영사상가인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 앤드루 맥아피와 에릭 브린욜프슨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 삶과 경제를 바꾸어 가는 변화의 동력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새로운 산업 격동의 초기 단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모두 3부로 나누어 세 힘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1부 '마음과 기계'에서는 서로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는 인간의 마음과 기계의 새로운 결합을 통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조직 운영 방식이 빠르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2부 '생산물과 플랫폼'에서는 새로운 기업들의 발전 모습과 더불어 기존 기업들이 어떻게 생산물과 플랫폼을 결합하여 자신들이 제공하는 것들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3부 '핵심 역량과 군중'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등장한 군중이 조직의 핵심역량(전문가)은 물론 조직의 모습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디지털 시대 변화의 동력은 머신(기계), 플랫폼, 크라우드(군중)이다. 두 저자는 앞으로의 세상은 이 세 동력이 우리의, 그리고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급속히 성장하는 기계의 능력, 새로운 시장인 플랫폼의 확장, 그리고 군중의 출현이 이미 경제 분야를 재편하고 있는 지금, 디지털 세상이 만들어 갈 미래 비즈니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음과 기계, 생산물과 플랫폼, 핵심역량과 군중, 이 세 힘의 균형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도 정확하게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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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떨어져 사는 연습

마스노 슌묘/포레스트북스

사람 때문에 지치고 힘든 당신에게 권하는 심플한 관계 연습. 기껏 위한다고 했더니만 오지랖이 넓다며 싫어하고, 그냥 조용히 지켜보는 게 낫겠다 싶어 내버려 두면 무심하다며 서운해하고…. 인간관계가 그렇다. 아주 미묘한 한 끗 차이로 친절이 참견이 되고, 배려가 무관심이 되어 버린다. 이렇듯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흔히 상대의 눈치를 살피며 그의 입맛에 맞게 나를 바꾸거나 '대화 좀 하자'는 식으로 상대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기 위해 애쓴다. 분명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았건만, 왜 잘하려고 노력할수록 남는 것은 상처뿐인 걸까.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마스노 슌묘는 복잡한 인간관계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심플한 해결책을 권한다. 나에게 속하지 않은 것,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은 내버려두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만 힘써 행하면 된다는 것. 인간관계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상대와의 거리'다. 마스노 슌묘는 선(禪) 사상을 예술 형태로 치환한 공간, '선의 정원'을 만들며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모든 소재가 서로 적절한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선의 정원이 완성되듯이, 인간관계에서도 '거리' 하나만으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깨달음과 비결을 이 책에 담았다.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유독 자주 범하는 실수와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거리를 설정하고, 잘 맞지 않는 불편한 상대와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을 선의 정원에 빗대어 친절하게 소개한다. 지금 인간관계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다면 혼자 끙끙 고민하는 대신 그 사람에게서 살짝만 떨어져 보자. 그러면 내가 원하는 만큼 다가오지 않는다고 해서 서운해 할 필요도 없고, 너무 가깝다고 여겨 억지로 밀어내지 않아도 된다. 가끔은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과 나의 관계가 새롭게 시작되기도 하니까.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을 읽고 거리 조절만 잘해도 당신은 상대에게 '오지랖 넓은 사람'에서 '친절한 사람'으로, '무딘 사람'에서 '배려 넘치는 사람'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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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성공 철학

까오페이/국일미디어

마윈처럼 성공하고픈 자에게 전하는 마윈의 성공 노하우 22강! 마윈은 '중국의 빌 게이츠' '21세기 가장 주목받는 경영자' 등으로 불리며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인 중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알리바바는 2014년 9월 뉴욕증시에 상장되며 주가총액이 아마존을 뛰어넘는 거대한 회사로 자리매김한다. 덕분에 마윈은 한때 주식보유액이 31조원을 넘어가는 등 아시아 최고 부자가 된다. 하지만 그를 평가하는 건 그의 사업 규모나 부 때문이 아니다. 마윈은 자신이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을 살리고 중국의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그리고 알리바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사업을 했다. 뛰어난 인성을 바탕으로 한 성공 사업의 아이콘이기에 오늘도 사람들은 마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이 책은 파란만장한 마윈의 창업 여정을 담아내 그가 어떻게 자신의 꿈과 이상을 하나하나 실현시켜 나갔는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마윈의 경험과 감동의 순간들은 창업자에게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 어떻게 하면 그 격차를 뛰어넘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여기에 촌철살인 마윈의 어록과 명언이 더해져 창업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족집게처럼 찾아내고 나아가야 할 길을 안내한다. 독자는 창업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점과 꼭 기억해야 할 점 등을 배우며 어떻게 하면 성공하여 1%의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지 그 비결을 마윈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그가 조언하는 대로 따라하면 성공에 한 걸음 더 바짝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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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정성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더블북

일과 인생의 균형을 위한 진정성 리더십 제시. 이 책은 40개국 리더들과 경영자들이 저자에게 털어놓은 이야기 중 울림을 주었던 것들로 구성되었다. 경영적인 문제보다 그 뒤에 숨은 이야기이며 대부분 인간의 조건에 관한 것이다. 어떻게 해야 개인적이고 자기애적인 욕구와 사회적 선(善)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성찰과 경영자들이 직면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했던 질문들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심리학과 경영학을 아우르는 이 독특한 책을 통해 우리는 인생의 네 가지 교리인 성, 돈, 행복, 죽음을 탐구하게 된다.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는 우리의 삶을 짓누르는 주요 이슈를 깊은 통찰과 위트로 압축적으로 전달하여, 리더들이 리더십의 정수를 발견하고 성찰을 통해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한다. '경영학계의 프로이트'로 불리는 저자의 통찰을 통해 독자들은 비즈니스의 숨겨진 진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끝으로 진정성과 이타주의, 지혜, 인간의 의미 탐구에 대해 기술했다. 진정성 있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무슨 일을 하든지 의미 없게 느껴질 것이고 불안과 지루함, 절망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충고한다. 저자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권력과 지위의 상징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지위는 손에 쥐기 어려운 존재이며, 인기는 우연이고 부는 매우 변덕스럽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의미 있는 관계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내고 가치 있는 의미를 창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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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날게 하라

스티븐 호프먼/마일스톤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장에 통하는' 비즈니스 모델 만드는 법. '나도 한번 스타트업을 해볼까.' 대학생이든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경험한 직장인이든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생각이다. 국가적으로도 각종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장려하고 지원도 많이 해준다. 가히 스타트업 열풍이라 할 만하지만 현실은 생각만큼 그렇게 녹록지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 중 5년 이상 생존하는 확률은 27.3%에 불과하다. 열 곳 중 일곱 곳이 5년도 안 되는 시점에 폐업하는 셈. 기세 좋게 시작했지만 자본금만 까먹고 소리 없이 사라지는 기업이 그만큼 많고, 아이디어와 의욕만 갖고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해야 시장에서 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를 키워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에 이를 수 있을까. 스타트업 열풍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최고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로 명망 높은 파운더스 스페이스(Founders Space)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븐 호프먼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급진적 혁신'을 내놓는다.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를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점진적 혁신'에 비해 급진적 혁신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 범주나 시장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완전히 새롭고 획기적인 뭔가를 만들어 낸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핵심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통하는지를 단기간 내에 반복적으로 효율성 있게 테스트하고, 그 과정에서 유용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다시 아이디어에 반영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단단하게 구축하고, 이를 스케일업한다면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다. 스티븐 호프먼은 그 자신도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을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창업 초기에 인큐베이팅하는 등 수많은 기업의 급진적 혁신을 이끌어냈다. 이 책은 그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냈다. 급진적 혁신은 특히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이나 신사업을 계획하는 대기업에 필요하다. 스티븐 호프먼은 "세 사람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든 30만명의 직원을 둔 다국적 기업이든 혁신 과정은 비슷하다"면서 실리콘밸리의 혁신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책 제목에 등장하는 '코끼리'란 뭔가 가능성의 씨앗을 품고 있는 것 같은데 땅바닥에 딱 붙은 것처럼 무슨 수를 써도 꿈쩍 않는 아이디어를 일컫는다. 제대로 된 혁신을 거치면 코끼리도 물리법칙을 거슬러 차세대 '유니콘'으로 날아오를 수 있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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