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5일부터 27개 제품 가격 4% 인상

  • 조성준
  • 입력 : 2018.02.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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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상]

맥도날드
▲ 맥도날드 '1955 해쉬 브라운' /사진=맥도날드

◆4%

오는 15일부터 맥도날드 제품 가격이 100~300원가량 오른다. 인상 대상은 버거류 12개, 아침 메뉴 5개, 사이드 및 디저트 4개, 음료 6개 등 27개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각각 100원씩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4.01%다. 전체 제품 기준으로 평균 인상률은 1.82%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 임대료 부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외식업체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롯데리아, KFC, 놀부부대찌개, 커피빈, 써브웨이, 신전떡볶이, 이삭토스트, 봉구스밥버거 등이 제품 가격을 올렸다.

◆9130만원

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용지가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으로 15년째 뽑혔다. 국토교통부의 공시지가 발표에 따르면 전국 땅값 1위는 중구 명동8길 네이처리퍼블릭 용지(169.3㎡)로 ㎡당 가격이 9130만원에 달했다. 작년 8600만원에 비해 6.1% 올랐다. 네이처리퍼블릭 이전에는 1989년부터 2003년까지 명동2가 우리은행 용지(392.4㎡)가 가장 비싼 땅이었다. 현재 우리은행 용지의 ㎡당 가격은 8860만원으로 땅값 순위에서 2등이다. 부산에서는 부산진구 중앙대로의 금강제화 필지(394.7㎡)가 ㎡당 가격이 276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에서는 중구 동성로2가 법무사회관 필지(200.0㎡)가 ㎡당 2550만원으로 최고가였다.

◆500만뷰

농심과 구글이 공동으로 제작한 해외 신라면 광고의 유튜브 조회 수가 500만건에 육박했다. '맛있는 신라면의 소리'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지난해 12월 20일 유튜브에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 조회 수가 450만번이 넘는다. 유명 모델이나 대사도 없이 신라면을 끓이고 먹는 소리를 담은 콘셉트로 제작됐다. 구글의 유튜브 영상제작팀은 샌타모니카 해변, 할리우드,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에서 신라면을 먹는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6월 한국 식품 최초로 미국 4000여 개 월마트 전 매장에 신라면을 입점시켰다.

◆1조2,000억원

수년간 흑자 행진을 이어온 건강보험 재정이 올해는 1조2000억원가량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건강보험공단의 '2018년 연간 자금운용안'에 따르면 최근 7년간 당기흑자를 보였던 건강보험재정 당기수지는 올해 1조2000억원 정도 적자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건보재정 당기적자는 이미 예고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비급여 진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문재인 케어를 단계적으로 실행하면서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조원에서 1조2000억원가량 건보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재정집행계획을 밝힌 바 있다.

◆18일

서울시가 설 연휴인 15~17일 쓰레기 배출을 자체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부터 수거해 처리한다. 연휴 첫날인 15일에는 중구에서만 쓰레기를 수거하며, 둘째 날인 16일엔 25개구 전체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17일엔 동대문구·영등포구에서만 쓰레기 처리를 한다. 서울시는 18일부터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25개 구 전역에서 쓰레기를 내다 버릴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등 청소 관련 민원은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다산콜센터(120)에 넣으면 된다.

[조성준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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