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 100명 중 2.8명만 합격

  • 허서윤
  • 입력 : 2017.06.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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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상]

◆480만달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1위로 코닉세그의 'CCXR 트레비타(Trevita)'가 꼽혔다. 미국 온라인 매체 디지털 트렌드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톱10'에 따르면 스웨덴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의 트레비타가 480만달러(약 54억4000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트레비타는 표면을 다이아몬드로 뒤덮은 스포츠카다. 한정판으로 3대 정도만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서 메이웨더가 소유한 차로도 유명하다. 2위에는 람보르기니 50주년 기념으로 나온 베네노(Veneno)로 가격은 450만달러(약 51억원)다. 3위 자리에는 340만달러(약 38억5000만원)에 판매되는 W모터스의 라이칸 하이퍼스포트(Lykan Hypersport)와 부가티의 베이론(Veyron)이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0명 중 2.8명

올해 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전형에서 지원자 100명 중 2.8명만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7년 신입사원 채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취업 경쟁률은 평균 35.7대1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기록인 평균 32.3대1보다 10.5% 높아진 것이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의 취업 경쟁률이 38.5대1로 조사돼 5.8대1 수준인 300인 미만 기업보다 월등히 높았다. 서류→필기→면접 등 3단계 전형을 시행하는 기업에서 생각하는 과정별 중요도는 면접이 56.2%로 가장 높았고 필기(19.6%)가 가장 낮았다. 서류는 24.2%였다.

◆2994만여 건

한국인 10명 중 6명의 애청곡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음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이 전국 10~5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즐겨 듣는 음악이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음악 전문 예능에서 소개된 음악'으로 답한 응답자가 58.5%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에 많았던 응답(50.8%)은 '멜론' '벅스' 등 음원 서비스의 인기 차트 상위 곡이었다. 작년 방영된 음악 관련 TV 예능 프로 중 음원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사례는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였다. 이 프로그램 속 걸그룹 '언니쓰'가 작년 7월에 선보인 곡 '셧업(Shut up)'은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2994만여 건에 달했다.

◆90억원

내년부터 고도비만 수술을 받는 환자도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내과적이고 비수술적 치료 요법으로 체중을 줄이지 못하거나 동반 질환을 완화하지 못하는 병적 고도비만의 수술 치료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보험급여를 해주기로 했다. 여기에는 내년에 90억원의 건보 재정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25.0~30.0일 때를 비만으로 본다. 고도비만은 30.0~35.0이며 초고도 비만은 35.0 이상인 경우를 각각 뜻한다. 정상체중은 18.5~23.0인 경우다.

◆시속 60㎞

서울 시내 모든 일반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60㎞ 이하가 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금천구 시흥대로 구로디지털단지역~석수역 5.8㎞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70㎞에서 시속 60㎞로 낮춘다. 시흥대로는 시내에 마지막 남은 시속 70㎞ 구간 일반도로였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서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닌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는 모두 시속 60㎞ 이하가 된다. 시흥대로 제한속도 하향은 교통안전표지가 교체 설치되는 시점부터 적용된다. 구간 내 운영하는 무인카메라 단속은 제한속도 하향 시점부터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둔 뒤 재개할 방침이다.

[허서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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