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골드번호 경매 5천개 인기번호 공개추첨

  • 허서윤
  • 입력 : 2017.07.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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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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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개

LG유플러스가 '1111' '1004' 등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골드번호 5000개를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www.uplus.co.kr)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 공개 추첨을 통해 골드번호를 배정한다. 추첨 대상 번호는 '1111' '2222' 등 네 자리 숫자가 모두 같은 AAAA형과 '0101' '0202' 등 두 자리 숫자가 반복되는 'ABAB'형, '1004' '2580' 등 특정 의미가 있는 번호 등이다. 이동통신사는 번호 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2회 추첨을 통해 골드번호를 배정한다. 당첨 결과는 다음달 8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61

올해 상반기 상대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서울·부산 아파트 값이 지난달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기준 시점 2010년 10월)는 1.61로, 직전 고점이었던 2008년 9월(1.57) 지수를 넘어섰다. 강남권 재건축 가격 상승과 강북 도심권의 고가 아파트 입주 증가 및 가격 상승 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는 지난달 기준 전세가격 지수도 1.98로 역대 최고가까지 올랐다. 올해 상반기 서울 못지않게 강세를 보인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 지수도 각각 1.68, 1.77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산 지역 역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



◆114개

국내에서 영업 중인 가맹본부가 4년 만에 6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가맹점은 하루 평균 약 114개가 생겨나고 66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발표한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 현황'을 보면 지난해 기준 가맹본부 수는 4268개로 전년(3910개)보다 9.2% 증가했다. 가맹본부 수는 2012년 2678개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4년 만에 59.4%나 급증했다. 2015년 폐점한 가맹점 수는 2만4181개로 하루 평균 66개가 넘는 가맹점이 문을 닫았다. 폐점 가맹점 수는 전년(2만3646개)보다 535개 늘었다. 폐점률은 9.9%로 전년(10.2%)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6.1%

5월 시중에 풀린 통화량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통화량(M2)은 2454조3867억원(평잔·원계열 기준)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1% 늘었다. M2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올해 2월 5.9%에서 3월 6.2%, 4월 6.6%로 올랐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은은 "2015년 9월 9.4%에 달했던 M2 증가율이 그해 10월 이후 민간 신용 증가율 하락 등으로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보유한 통화량은 1315조8935억원으로 1년 사이 6.3% 늘었고, 기업이 보유한 통화량은 617조8744억원으로 같은 기간 4.6% 증가했다.



◆1번째

'군사굴기'를 추진 중인 중국이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첫 해외 해군기지를 구축했다. 관영 신화통신과 글로벌 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전날 오전 광둥성 잔장의 한 군사 항구에서 '인민해방군 해군 지부티 보급기지 창설 및 출정식'을 열었다. 중국 해군은 지부티 기지의 주요 임무에 대해서 소말리아 해적 단속과 유엔 평화유지활동, 인도적 지원, 재외국민 보호, 응급 구호, 국제 전략 항로 안전 유지 등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지부티 기지는 아프리카에 세워지는 중국의 첫 군사기지로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군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해권과 에너지 수송로 확보를 위한 중국의 이른바 '진주 목걸이' 전략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허서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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