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10일)

  • 프리미엄부
  • 입력 : 2018.08.10 07:01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10일)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로 서울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사라졌다. 용산구 한 공인중개업소 매물 게시판이 텅 비어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로 서울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사라졌다. 용산구 한 공인중개업소 매물 게시판이 텅 비어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1. 주택시장 과열을 잡으려는 정부의 고강도 정책이 집값 급등의 '부메랑'으로 돌아옴. 최근 서울 집값이 4주 연속 상승폭을 키운 데는 정부가 재건축·분양권의 거래를 막은 데다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까지 내리면서 집을 팔수 없게 만들어 시중에 매물이 말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임.

2.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이 오는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림. 이번 고위급회담의 핵심 의제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한 일정과 장소 조율임.

3. 경제 성장 둔화에 일자리 상황마저 최악을 벗어나지 못하자 정부가 36조원 안팎의 대규모 건설 투자 카드를 꺼냄. 건설 관련 예산을 늘리는 배경은 일자리와 성장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설업이 정부 부동산 규제와 SOC 투자 축소로 악화됐기 때문임.
9일 오전 7시 50분께 경남 사천시 남해고속도로에서 A(44)씨가 몰던 BMW 730Ld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체 전부를 태우고 수 분 만에 꺼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 9일 오전 7시 50분께 경남 사천시 남해고속도로에서 A(44)씨가 몰던 BMW 730Ld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체 전부를 태우고 수 분 만에 꺼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4. 정부가 리콜대상 BMW 차량에 대한 운행중단 조치를 검토하는 가운데 BMW 최상위기종인 플래그십 세단 7 시리즈에서도 화재가 발생함. 이 차량은 리콜 대상도 아니어서 차량 소유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음.

5. 혁신적 IT기술을 금융과 결합한 업체를 발굴해내는 '매경 핀테크어워드' 2018년 대상 수상업체에 한국신용데이터가 선정됨.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 자영업자를 위한 매출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개발해 1년만에 전국 8만개 이상 업체의 선택을 받음.

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60% 밑으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남.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실패했다는 평가에 더해 전기료 누진제·BMW 화재 등 국민들의 일상 현안에서도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 결과로 풀이됨.

7. 최저임금 인상·주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단순히 지지를 거두는 수준을 넘어 거리 투쟁에 나섬. 소상공인들은 자율계약서를 통해 최저임금 불복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임.

8. 정부가 그동안 노동계가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섬. ILO 핵심협약 비준이 이뤄지면 사실상 전교조와 공무원 노조의 노동3권이 보장돼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불가피함.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