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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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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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10일)

1. 글로벌 리더들은 북한 비핵화와 미·중 갈등을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빗대며 국제 사회에 충격파를 던질 것을 우려함. 제19회 세계지식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연사들은 "한국과 같은 미들파워가 미·중 갈등의 적극적인 중재자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음.

2.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3.0%에서 2.8%로 하향 조정함. 내년도 전망치는 2.9%에서 2.6%로 조정함. 안으로는 고용과 투자 부진, 밖으로는 미·중 무역갈등 등 내우외환에 허덕이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가 본격적인 둔화세에 접어들었다고 예측한 셈임.

3. 경제 저성장 국면 장기화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개인 기업 매각이 부쩍 늘고 있음. 과도한 상속·증여세로 가업 승계에 따른 실익이 낮은 상황에서 경영 불확실성을 감수하느니 차라리 현금을 택하겠다는 것임.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방문을 초청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오찬을 가진 후 방북에 동행한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와 환담하는 모습.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방문을 초청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오찬을 가진 후 방북에 동행한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와 환담하는 모습.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4. 문재인 대통령이 13~21일 7박9일 일정으로 프랑스·이탈리아·교황청·벨기에·덴마크 등 유럽을 순방함. 이 기간 중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뜻을 전할 예정임.

5.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수상한 폴 로머 미국 뉴욕대 교수는 8일(현지시간) 한국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기술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함.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한국 경제 전반의 기술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정책의 의미가 퇴색한다는 지적임.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폴 로머(62) 미국 뉴욕대 교수는 8일(현지시간) 한국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관련, 기술습득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연합뉴스
▲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폴 로머(62) 미국 뉴욕대 교수는 8일(현지시간) 한국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관련, 기술습득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연합뉴스

6. 페이스북에 이어 구글도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구글플러스에서 버그가 발생해 이용자 약 50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드러남. 구글은 2011년 페이스북 열풍에 대항하기 위해 시작한 구글플러스를 폐쇄하기로 결정함.

7. 스리랑카 출신 A씨가 재미 삼아 날린 풍등이 지난 7일 발생한 대한송유관공사 고양저유소 화재의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짐. 경기 고양경찰서는 9일 오후 A씨에 대해 중실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함. 하지만 인화방지막 등 화재를 막을 시스템의 오작동 가능성도 제기됨.

8. 파키스탄이 국제통화기금(IMF)과 구제금융 지원 협상에 들어감. 올해 들어 아르헨티나가 구제금융을 받은 데 이어 파키스탄까지 구제금융 협상 진행에 나서면서 신흥국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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