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일상화된 직장인에게 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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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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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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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9

김용섭/부키

2019년 타인의 기준보다 자기다움을 선택한 사람들의 욕망을 읽다! 남자들이 레깅스를 입고 클러치백을 든 이유는? 빨래방이 살롱과 카페처럼 변하고 있다? Z세대는 왜 유튜브에 열광하는가? 대기업 회장님이 생전 장례식을 치른 까닭은? 스탠딩석이 좌석보다 비싸다? 깐 양파는 무엇이 문제인가? 독립 서점과 편집숍이 흥하는 이유는? 우리는 왜 자동차를 사지 않고 빌리는가? 딱딱한 지표와 복잡한 통계를 나열하는 대신 독자가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익숙한 사례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내년 트렌드를 미리 보여 주는 생활·문화 전용 트렌드서 '라이프 트렌드 2019'가 나왔다. 2013년 '좀 놀아 본 오빠들의 귀환', 2014년 '그녀의 작은 사치', 2015년 '가면을 쓴 사람들', 2016년 '그들의 은밀한 취향', 2017년 '적당한 불편', 2018년 '아주 멋진 가짜 Classy Fake'에 이어 '라이프 트렌드 2019'에서는 '젠더 뉴트럴' '뉴 살롱 문화' '싱글 오리진' '취향 큐레이션'을 핵심 키워드로 다룬다. 타인의 기준과 사회가 정해 놓은 경계를 무너뜨리고 자신의 취향과 자기다움에 집중하는 사람들, 오리진에 눈뜨고 경험을 소비하며 공유의 가치를 깨달은 이들이 만들어 갈 2019년의 대한민국을 한 걸음 앞서 만나보자. 한국인의 컬처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소비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에 대한 남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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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2019)

KOTRA/알키

과거를 보려면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알려면 트렌드를 파악하라!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가치와 철학이 수렴되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거대한 흐름이 곧 트렌드다. 트렌드를 알면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기존의 비즈니스 룰을 깨고 새로운 상품, 서비스로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창조적 파괴"를 시도한 해외 비즈니스 사례들을 소개한다. '세탁소에서 세탁 외의 다른 욕구를 충족시킬 수는 없을까?' 하는 질문은 홍콩에서 세탁소와 카페의 결합을 낳았다. '곤충을 식재료로 활용할 수는 없을까?' 하는 질문은 독일에서 곤충 햄버거라는 새로운 상품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책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각국의 시장을 선점하고 주도하는 46가지 비즈니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해외 시장 동향이 궁금한 기업들부터 신사업 아이템 발굴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까지,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포착해서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다. 가까운 미래, 반짝이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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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품격

이동양/리얼부커스

불안이 지배하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을 위한 생활인문학. 대부분의 생활인은 원하든 원치 않든 직장에 매여 일을 하며 살아간다. '일' '직장'이라는 단어만큼 우리에게 밀접하고 익숙한 것이 있을까. 따라서 우리는 '일' '직장'이라는 의미를 떠올릴 때, 익숙한 만큼 엇비슷한 이미지를 공유하며 밀접한 만큼 많은 부분에서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익숙한 이미지는 피상적이며 잘 아는(실은 안다고 믿는) 것들의 대부분은 상식선에 불과하다. 그 의미들은 우리에게 여전히 모호한 미지의 영역이며 막상 그곳에 발을 들여 놓으면 이내 길을 잃고 마는 깜깜한 미로와 같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나 어느덧 정년퇴직을 목전에 둔 부장님이나 '일'을 통한 '자아'의 성장과 성취를 꿈꾸었으나 애초의 희망과 기대가 허물어진 자리엔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는 대가로 우리 육체를 갉아먹고 영혼을 잠식하는 '일'이라는 무거운 괴물이 버티고 있다. 이 책은 일에 대한 의미와 더불어 자신이 누구인가를 돌아보며 일하는 삶을 통해 자아의 성장을 꿈꾼다. 저자는 말단 사원으로 입사해 임원으로 일하기까지 서른 해 가까운 시간 동안 국내 유수의 가전 대기업에 불과했던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과 삶의 궤적을 같이 한 흔치 않은 경력의 소유자다. 하지만 승진의 비법이나 매끄러운 조직생활을 위한 얄팍한 처세의 노하우를 전달하지 않는다. 모든 직장인들의 숙명이자 딜레마인 '일'과 '자아'의 어긋남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일하는 나의 삶'에 대한 천착과 성찰을 권유한다. 또한 그러한 권유가 그저 저자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나 경험이 아니라 빛나는 동아시아고전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적 사유로 객관화해 한층 깊이와 설득력을 담보한다. 불안이 일상화된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보통 직장인들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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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사가 어려운데요

배민아카데미/북스톤

평범한 먹거리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동네 가게 사장님들의 장사비법! 음식점 사장님들에게 경영지식과 생생한 현장경험은 물론 메뉴판 구성과 법률 상식에 이르기까지, 장사의 A부터 Z까지 소상히 알려주는 장사수업인 '배민아카데미'. 이 책에는 5년 동안 7041명(2018년 5월 기준)의 사장님과 함께 공부해온 배민아카데미의 결과물이 오롯이 담겨 있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장님들과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자신의 가게를 어엿한 브랜드로 키워온 이들 사장님들도 여전히 장사가 어렵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실패를 줄이고 다 함께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에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기꺼이 동참했고, 이 책에서 사장님들은 온갖 시행착오와 공부를 거듭하며 쌓아올린 장사 노하우를 속 시원히 풀어낸다. 보이지 않는 매장으로 3배 매출 올리는 법, 3만 폴로어를 만든 작은 치킨집의 돈 안 들이고 끈끈하게 소통하는 법, 배달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동네 피자가게의 숫자 다루는 법, 미국에 진출한 동네 찜닭집의 브랜드 전략, 친절하되 휘둘리지 않는 서비스 마인드까지. 치킨·피자·족발·찜닭 등 아이템도 가장 평범했고, 개인 매장이었기에 대형 프랜차이즈의 화려한 광고 홍보에 기댈 수도 없었다. 그런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고 개선하는 노력 덕분이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장사가 두려운 예비 사장님들, 장사 실력을 키우고 싶은 사장님들,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는 가게를 만들고 싶은 사장님들은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은 물론 나도 한번 해보자는 자극, 그리고 다들 어렵구나, 그러니 힘내자는 위안을 함께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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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이강연/비즈니스북스

30년 기업분석의 끝판왕, 네이버 파워블로거 포카라의 완벽 재무제표 공략법. 전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경제 뉴스는 절망적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원유 가격 하락, 중국의 경제성장 감소 환율 전쟁 등 어느 한 가지도 주식시장에 우호적이지 않다. 개인투자자는 이러한 변동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을 뒷받침하듯 한 투자 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가운데 꾸준히 수익을 내는 비율은 10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시장 변동은 과거에도 계속 있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도 주식시장은 격렬하게 흔들렸다. 그런 혼란기에도 꾸준하게 연 수익 15% 이상을 기록하는 비법이 있었다면? 하루에 3000명이 찾아와 투자 정보를 구하는 30년 경력의 재무제표 분석 전문가, 네이버 파워블로거 포카라 이강연은 재무제표 숫자 안에 바로 비법이 숨어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살아 있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투자자라면 당연히 재무제표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3년간 130배 수익을 올린 랄프 웬저 역시 자신의 투자 비결이 재무제표 분석을 통한 소형주 발굴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투자의 대가들 역시 손에서 재무제표를 절대 놓지 않는다. 경제뉴스만으로 절대 알 수 없는 우량 기업의 비밀을 바로 재무제표 속 숫자가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카더라 통신에 쉽게 흔들리고 묻지 마 투자로 마이너스 수익률만 기록하는 주식투자자들에게 포카라의 재무제표 분석 지식은 유용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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