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트렌드' 저자 존 나이스비트가 전하는 미래 길잡이, '미래의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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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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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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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단서

존 나이스비트, 도리스 나이스비트/부키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길목에 선 지금, 무엇을 알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 1982년 펴낸 ‘메가트렌드'를 통해 21세기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예측해 세계를 놀라게 하며 앨빈 토플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미래학자로 자리를 굳힌 존 나이스비트가 반세기의 메가트렌드 연구를 집약해 2020년 이후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전망서 ‘미래의 단서'. 우리가 당연한 듯이 누리고 있는 웹 자체가 이제 막 개발됐을 시점이고 전국적인 통신망도 존재하지 않던 시절인 1980년대. 저자는 산업사회가 정보사회로 이행할 것이고,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기술과 인간성의 조화가 중요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더 나아가 이런 두 가지 커다란 변화가 세계화의 심화, 산업 요충지의 변동과 그에 따른 지역 불균형, 개성과 다양성의 강조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 장담했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지는 이 말들을 35년 전에 예측한 것이다. 그 이후로도 연구를 멈추지 않았던 저자는 지금이 15세기 르네상스에 버금가는 대변혁의 시기라고 진단하며 그 어느 때보다 길잡이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고,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하고 있을 많은 이들을 위해 앞으로 무엇에 주목해야 하고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정리했다. 현재 일어나는 기술 혁신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다뤘고, 그 기술 혁신이 전 세계 국제 질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한 나라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세계 질서의 근본적인 변동에 주목한다. 또 그간 많이 논의 되어온 첨단 기술의 의미를 종합해 일자리를 비롯한 우리 삶의 문제를 고찰하면서 첨단 디지털 기술이 없앨 일자리 때문에 벌벌 떨기보다는 새로운 기계를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인력을 만들어내는 데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존 산업에서 새로운 산업으로 사람들이 옮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려해야 할 것이 일자리가 아닌 정치라고 말하며 왜곡된 여론이 잘못된 정치적 선택을 하게 만드는 때, 우리가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교육과 각종 제도를 통해 제어할 수 있느냐가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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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의 살아가는 힘

이나모리 가즈오/서울문화사

도전과 모험에는 반드시 '올바른 생각' '긍정적 사고방식'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 책은 일본 교세라 창립자 이나모리 가즈오가 모교 가고시마대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내용과 함께 실제로 청년들이 던진 질문과 그의 답변을 그대로 담았다. 청년들이 당면한 고민거리와 불안, 걱정거리를 함께 나누며 성공한 경영자로서뿐만 아니라 인생의 대선배로서 진심 어린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청년들과 80대 성공한 경영자가 주고받는 이야기는 꾸밈없이 적나라하면서도 감동적이고 깊이 있게 다가온다. 스펙 하나 없이 겨우 회사에 입사했지만 월세 내기도 빠듯했던 힘겨운 청춘. 하지만 '이까짓 것쯤이야' 하며 당당하게 현실에 맞서 오늘날의 세계적인 최고경영자(CEO)가 될 수 있었던 뜨거운 열정과 집념에 관한 그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옮겨놓았다. 2차세계대전을 겪으며 혼란한 시대를 살아왔던 그는 내세울 것 없는 학력과 경력으로도, 곤란한 일에 도전하고 장애물을 넘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일을 해내려는 강한 열정과 의지로 오늘날 세계적인 경영의 대가가 될 수 있었다. 그가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환경에 지지 않는 '이까짓 것'이라고 생각하는 강한 정신, 즉 투쟁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담과 함께 풍족한 일상과 결별하고 스스로 힘든 것을 추구해 나가는 과감한 행동과 모험심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이처럼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올바른 마음가짐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그의 메시지를 담았다. 풍요로운 사회에 살고 있지만 불안한 미래를 오롯이 느껴야 하는 모든 청년, 중년들에게 각자의 생각, 마음, 삶의 철학에 따라 불안한 미래를 얼마든지 멋진 미래로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불안한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이들, 이뿐만 아니라 따뜻한 격려가 필요한 중년들에게도 그의 이야기는 다시 한 번 '살아갈 힘'을 불러일으켜줄 계기가 될 것이며 높은 뜻을 품고 인생의 길을 걸어갈 때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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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송숙희/유노북스

하버드대생이 4년 내내 배우는 글쓰기 수업을 1시간 만에 익힌다. 하버드대가 150년 가까이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쳐 온 글쓰기 수업의 비법을 공식으로 정리해 소개하는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글쓰기 코치인 저자가 'O-R-E-O MAP(오레오맵)'이라고 이름 붙인 공식을 통해 보고서, 기획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보도자료, 연설문 등 다양한 글을 거뜬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오레오맵은 논리적인 글의 구성요소인 Opinion(의견), Reason(이유), Example(증명), Opinion·Offer(의견·제안)의 영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글쓰기 도구로 오레오맵 순서대로 한 줄씩 작성하면 글의 뼈대가 만들어진다. 각 한 줄에 세부 내용을 보태 단락으로 만들고 연결하면 글 한 편이 완성된다. 이처럼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글을 쓸 수 있는 비법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언제 어디에서나 글을 쓰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다. 오레오맵 하나만 준비하면 직장인은 회사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한 번에 결재받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자영업자는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사고 싶도록 설명할 수 있다. 책을 쓰고 싶은 사람은 이야기하려는 주제를 대중적인 구성으로 꾸밀 수 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라면 웹상에서 자신을 어필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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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경제 세계사

오형규/글담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사의 35가지 결정적 장면! 자칫 지루하고 어려운 경제 개념과 세계사를 이야기로 녹여 내어 눈앞에 펼치듯 생동감 있게 풀어 쓴 ‘보이는 경제 세계사'.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의 속편으로 미시 세계사에 관심이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연한 이들에게 작은 나침반 역할이 돼주는 책이다. '사막의 배'라는 낙타에서 돛과 노를 젓는 갤리선으로, 다시 화석연료로 움직이는 증기선, 그리고 자동차와 비행기로 발전하면서 사람의 이동·물자 교환·문화와 정보 교류는 전 지구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지구 반대편의 누구와도 교류할 수 있게 됐다. 근대까지도 수시로 벌어졌던 전쟁과 약탈은 교환과 교류의 확장에 힘입어 시장과 법치로 대체됐다. 인류의 삶이 불과 200여 년 사이에 극적으로 변화한 것이다. 저자는 그런 변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 전작에 미처 담지 못한 경제사 속 중요한 전환점을 확대해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전작이 망원경으로 조망한 거시 경제사였다면 이번에는 돋보기로 관찰한 미시 경제사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책은 자칫 지루하고 어려운 경제 개념과 세계사를 이야기로 녹여 내어 눈앞에 펼치듯 생동감 있게 풀어 쓴 것이 특징이다. 국문과 출신 경제 전문기자라는 저자 이력에서 알 수 있듯 전쟁의 경제 세계사에서 고대 그리스의 지중해 패권 경쟁을 영화 ‘300'의 예를 들어 쉽게 이야기하는 식이다. 우리가 한 번쯤 접했을 영화 내용을 떠올려보며 세계사를 알고 경제를 배울 수 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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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토끼

가토 에루테스 사토시/한스미디어

인간과 기계 역할이 바뀌고 있는 시대에 필요한 생존 전략! 기계 뇌에 관해 배우고 싶은 사람,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에 관해 수박 겉핥기가 아니라 제대로 원리 원칙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기계 뇌의 실제 사례를 보고 직접 응용해 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잠들지 않는 토끼'. 데이터를 집약할 수 있는 플랫폼과 데이터와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개선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들을 다룬 책이다. 저자는 지금 시대를 '딥러닝의 시대'나 '인공지능의 시대'가 아니라 '기계 뇌의 시대'라 부른다. 인간뿐만 아니라 기계도 '지능'에 관한 일을 담당한다는 이러한 변화는 인류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이기에 기술 발전에만 초점을 맞춘 '딥러닝'과 '인공지능의 시대'가 아닌, 지능을 담당하는 이가 바뀌는 '기계 뇌의 시대'라고 이야기한다. 기계 뇌를 도입해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구글과 아마존이 있다. 이들 기업을 남들이 자고 있을 때도 밤낮으로 뛰는, '잠들지 않는 토끼'라고 칭한다. 저자는 사례부터 시스템 구축 방법까지를 균형 있게 다루면서 데이터 과학을 비즈니스에 활용해야 할 담당자·매니저·경영진 등 본질을 제대로 이해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사람들이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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