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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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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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19일)

1. 진리췬 AIIB 총재가 제주에서 열린 AIIB 연차총회에서 "비회원국인 북한에 대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면 그 필요성은 총회서 결정할 사항"이라며 대북 투자를 배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힘. 이에 따라 AIIB 투자를 북한 개방에 대한 당근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주목받음. ▶바로가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강경화 신임 외교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강경화 신임 외교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2.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강경화 외교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함. 야권은 "국회를 무시한 폭거"라며 거세게 반발함. 국회와의 관계가 당분간 냉각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경·정부조직법 파행이 예상됨. ▶바로가기

3. 강 장관 임명을 강행한 문 대통령은 "국정이 안정된 시기에 하는 인사와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시기에 하는 개혁을 위한 인사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이어 "(야권이)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전쟁을 벌이는 것처럼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지적함. ▶바로가기

4.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워싱턴특파원 간담회 등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한다면 미국과 논의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 말함. 그는 "문 대통령이 염두에 둔 것은 미군의 전략무기 한반도 전진 배치를 완화하는 것"이라고 말해 한미간 인식 차이를 드러냄. ▶바로가기

5. 국회 예산정책처는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이 올해 성장률을 0.12%포인트 끌어올리고 일자리는 8만3000개 늘릴 것이라고 분석함. 이는 정부가 예상한 목표치에는 못 미치는 것이지만 '일자리 추경'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옴. ▶바로가기

6.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전 1호기가 18일 자정 영구정지됨. 고리1호기는 1978년 첫 상업운전 시작 이후 39년2개월간 전기를 생산해왔음. 고리1호기는 5년간 안정화 단계를 거쳐 2022년부터 해체 과정에 들어갈 예정임. ▶바로가기

고리원전 1호기 전경 /사진=연합뉴스
▲ 고리원전 1호기 전경 /사진=연합뉴스
7. 문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 중단과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고리1호기 정지를 계기로 탈원전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됨.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에너지분야 공약이 계획대로 이행될 경우 전기요금이 지금보다 25% 안팎 인상될 것"이라고 분석함. ▶바로가기

8. 자사고·외고 폐지 압박이 가속화하면서 민사고, 상산고 등 국내 원조급 자사고 5곳이 정부의 일률적 폐지 방침에 반발함. 이들은 "자사고가 사교육을 부추긴다거나 대학입시준비 기관으로서 학교를 서열화하고 있다는 주장은 자사고의 본질을 편견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비판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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