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9일)

  • 프리미엄부
  • 입력 : 2018.11.09 07:01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9일)



1. 반도체, 자동차 등 한국 7대 산업의 대표 기업과 해외 경쟁사의 영업이익률을 비교한 결과 반도체를 제외하곤 한국 기업이 절대 약세인 것으로 나타남. 특히 해외 기업들은 글로벌 보호무역 속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어 수익성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음. 국내 기업들이 해외 경쟁사의 위협과 반기업 정책 사이 '샌드위치' 신세가 됐다는 지적이 나옴.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 대형 스크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결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 비치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상하원을 나눠가진 비교적
▲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 대형 스크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결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 비치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상하원을 나눠가진 비교적 '안정적인' 선거결과에 안도하며 큰 폭으로 오른 채 마감했다. /사진=AP, 연합뉴스

2.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중국산 알루미늄에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하면서 중국에 대한 거센 통상 압박을 재개함.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가 중간선거 이후에도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무역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됨.

3.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과 음식·숙박업종을 중심으로 부작용이 속출하자 정부가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함. 내년 1월 나올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빠르면 2020년 최저임금부터 업종별 혹은 규모별 차등적 최저임금이 도입될지 주목됨.

4. 세계 최초 허가를 받거나 국내에서 생산하는 신약에 대해 우대 혜택을 부여하는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제도'가 유명무실화될 위기에 처함. 올해 초 한미 FTA 재협상 때 미국 정부가 개정을 요구해 우리 정부가 우대 조건을 강화한 개정안을 내놓음. 제약업계는 개정안 조건을 충족하는 신약 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토로함.

프리미엄 첨부 이미지

5.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으로 변신하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초기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 앱 역시 폴더블 형태에 맞춰 종이책을 펼치듯 자연스럽게 태블릿 앱으로 변신하는 게 특징임.

6. 문재인 대통령이 보험료 인상을 골자로 했던 국민연금 개혁안의 재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국민연금 개혁이 현 정권에서는 물건너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이에 따라 기금 고갈 시기가 빨라져 젊은 층이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짐.

7. 손태승 현 우리은행장이 4년 만에 신설되는 우리금융지주의 수장으로 내정됨. 우리은행 이사회는 그동안 사외이사들만 참석한 간담회를 수차례 열어 지배구조 전반에 대해 논의해옴.

8.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한국이 첫 시범사업자로 나섬.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 정부와 함께 코타키나발루에서 첫 사업을 시작할 예정임.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